국제통상협상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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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론
오늘날 국제평화를 위협하는 커다란 요소 중 하나가 중동분쟁이고 이 분쟁의 핵심은 팔레스타인 문제이다. 팔레스타인 문제는 제1차 세계대전 동안 시리아의 남부지역에 유럽 열강들이 경쟁적으로 진출하여 설정된 새로운 제국주의적 지배의 현실로부터 야기된다.
제1차 세계대전은 협상국과 동맹국간의 군사적 충돌일 뿐 아니라 협상국 내부 상호간의 영토분할의 교섭과정이기도 하였다. 이것은 중동에서 붕괴될 오스만 제국 영토의 처리를 둘러싸고 영국과 프랑스 및 러시아 3국간의 교섭과 흥정으로 전개되었다. 그 가운데에서도 영국의 중동정책은 수에즈운하에서 아덴, 페르시아만을 거쳐 인도에 이르는 대영제국의 생명선을 확보하는 데 그 주요 목적이 있었다. 영국은 이미 1839년에 아덴을 점령하고 1882년에는 이집트를, 그리고 1907년 영로협상에 의해 페르시아남부를 세력권에 넣었다. 이제 영국의 중요 과제는 아라비아반도에 일정한 전진기지를 만드는 일이었다.

<중 략>

▷3.21 (협상14일째) 이스라엘로 돌아오면서 라빈에게 협상이 끝자락에 와있다가 말하자 라빈은 협상 파기에도 내각의 허가가 필요하다고 주장.
▷3.22 (협상15일째) 유대인의 마지막 저항지였던 마사다를 방문하고 돌아옴. 안식일이 끝나는 저녁에 마지막으로 이스라엘 협상팀을 만남. 알론과 페레스는 곤경에 처한 상황을 검토 후 관여하는 것이 가치 있을 것이라 생각했으며 이집트는 양보가 없다고 끝까지 주장.
▷ 미국 협상팀, 이스라엘의 입장 고수에 실망, 아랍국가가 처음으로 무력적 위협행위를 하지 않겠다는 조약을 맺은 것을 의의로 여김. ( 평화적 방법과 시리아의 개입 없음)
▷3.23 (협상16일째) 이스라엘을 떠남. 페레스는 이러한 협상의 중단을 불러온 상황들이 의도적인 것이 아니었다고 언급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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