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와 환상 감상문

소개글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세상에는 원했든 원치 않았던 무한한 양의 감추어진 사실들을 제공받고 있고 또한 진실을 알 수 없고 출처가 명확하지 않은 기사들과 무수한 정보들로 넘쳐나고 있는 것 같다. 무수한 변화 속에서 모두들 길 잃은 어린 양처럼 방황들을 하고 있고 단지 보여만 지는 단편적인 허상이 진실인 것으로 믿고 그것에 의존해서 뜻을 부여하고 있는 것이다. 어쩌면 이 모든 것들이 미디어로부터 제공된 거짓정보가 만들어 투영된 현실이기도 하지만 우리들 스스로가 그렇게 만든 것이 아닐까하는 의문이 든다. 새로워야 하고 다른것 보다 중요하고 흥미로운 요소가 개입되어 있어야만 모두들 고개를 끄덕이며 관심을 갖거나 태도의 변화를 쉽게 인정해 의미를 잃은 삶에서의 안주를 수반하고야 마는 것이다. 또한 모두들 이미지라는 철저하게 닫혀져 있는 늪에서 빠져나올 필요가 있지만 정확한 메시지나 현실을 알지 못하고 그저 보이는 것만 믿게 되었기 때문에 새롭게 생각할 틈을 주거나 깨어있는 의식이 존재할 수 없도록 스스로가 무력화 시키고 있다고 볼 수 있다.

목차

1. 만들어진 무수한 사건들로 인한 거짓진실의 쇄도
2. 미디어라는 이름안의 틀에서 비춰지는 존경받는 인물의 진정성
3. 참된 의미를 사라지게 하는 거울이란 틀 : 진정으로 원하는 것이 사라지는 시대
4. 실제로 있는것은 없는것이다.
5. Images exist anywhere.
6. 경험하는 것 이상의 실제를 주는 이미지 : 환상과 현실의 괴리
프롤로그 . 바보 노무현의 뜨거웠던 지난 날 - 그는 떠나고 나는 남았다

본문내용

1.만들어진 무수한 사건들로 인한 거짓진실의 쇄도
“오늘 세상은 하나도 재미가 없다”라는 것은 모든 사회의 이치가 비인과적인 관계와 자연발생에 의해 사건이 일어난다는 것 인데 , 우리 모두가 뉴스에 기대하는 바가 점점 커짐으로 인해서 새롭고 흥미로는 뉴스의 탄생이 기자의 손에서도 발생할 수 있음을 뜻한다.
이전에는 일면에 감춰지거나 새롭게 발생한 이슈와 사건을 일차적으로 전달하는 기능을 담당했다면 현재는 어쩌면 설명의 기능을 하는 것을 넘어서 독자의 흥미와 관심을 만족시키기 위해 새로운것을 만들어 내며 평범한 사건으로부터 인간적 흥미를 유발시킬 요소를 찾아내서 뉴스 뒤에 숨은 뉴스를 발굴하기도 하며, 그것을 넘어서 이미 잘 알려진 사실들을 다른 각도로 엮거나 미래에 일어날 획기적인 사건을 환기시키는 해설기사를 제공하기도 한다.
따라서 대중의 생각과 무 존재의 인식들이 현재에 와서 이렇게 변했기 때문에 자연발생적인 사건이 부족하면 즉시 기자들은 인공적인 사건으로 대체했으며 결론적으로는 이러한 것들이 우리들의 정보와 권력, 그리고 신문에 대한 태도를 바뀌게 한 것이며 이것이 환상에 대한 우리의 과도한 기대라고 볼 수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