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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이 글은 영화 <127시간>을 보고 쓴 영화감상문입니다.
이 영화는 실화를 바탕으로 한 것으로, 대니 보일 감독의 작품입니다.
사진도 넣고, 정말 열심히 쓴 글입니다.
줄거리와 감상 등을 적절히 기술하였습니다.
도움 되시길^^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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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127시간 영화감상문

영화 127시간은 2003년 미국 블루존캐년 등반 중 떨어진 바위에 팔이 낀 채 127시간의 사투를 벌여 인간승리를 이룬 ‘아론 랠스톤’의 실화를 바탕으로 만든 영화이다. 특히 은 과 를 연출한 대니 보일 감독의 영화라 더욱 기대가 되었다. 대니 보일 감독이 에서 마약 중독자가 화장실에서 변기에 빠뜨린 마약을 찾으러 빨려 들어간 후 헤엄치는 환상장면이나 에서 보여준 상상력이 이 작품에서는 어떻게 영화화 되었을지도 매우 궁금하였다.
우선, 이 영화는 매우 자유분방하고, 잠시도 가만히 있지 못하며, 블루존캐년을 제2의 고향처럼 여기는 인물이 여동생의 결혼식 준비도 나 몰라라 하고, 엄마의 전화도 받지 않은 채 홀로 블루존캐년 등반에 나서면서 시작된다. 특히 이 영화는 감동실화, 인간한계를 뛰어넘는 기적 등으로만 평가되어서는 안 된다. 물론 이 영화는 실화를 바탕으로 인간의 강한 의지력을 보여주면서 감동을 선사한다. 그러나 이것으로만 이 영화를 한정하는 것은, 이 영화를 과소평가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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