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은의 `괭이부리말 아이들`을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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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시은의 괭이부리말 아이들을 읽고 작성한 독후감입니다. 많은 이용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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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저자 이시은의 괭이부리말 아이들에서 괭이부리말이란 지명은 인천에 있는 빈민 지역을 칭한다. 빈민 즉, 가난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말한다. 사실 이 책을 보고 이 글을 쓰면서 옛날에 TV채널 중 MBC란 채널 드라마에서 봤던 육남매가 생각이 문득 났다. 어머니 밑에서 육남매가 가족이라는 공동체 안에서 가난이란 것을 극복하면서 살아가는 그런 모습이었다. 이 육남매가 괭이부리말 아이들과 비슷하다는 것은 아니지만 가난이라는 것에 대해서는 비슷하기 때문 생각이 났었던 것 같다. 하지만 이 괭이부리말 아이들에게 더 안 좋은 것이 없다는 것은 삶을 더욱 더 힘들게 한다. 가난이라는 것보다 더욱 더 좋지 않은 것 같다.
괭이부리말에는 숙희, 숙자, 영호, 동수, 동준, 명환이라는 주인공이 있다. 숙희와 숙자는 쌍둥이 자매로 어머니가 아버지의 술버릇 때문에 집을 나가게 되고 아버지를 원망하면서 살고 있다. 그리고 동수와 동준이 형제의 아버지는 돈을 벌어오겠다고 집을 나가 돌아오지 않았다. 어머니도 일찌감치 집을 나갔다. 그리고 영호는 암으로 어머니를 저 세상으로 보내게 된다. 그리고 영호가 본드를 하고 있는 명환이를 데리고 오게 된다. 그리고 여기에 김명희 선생님이 오면서 이들은 하나의 공동체로 모인 가족이라는 것이 형성되게 된다. 사실 이들은 가난과 부모가 없다는 것에 공통적인 모습이 있었고 서로 믿고 의지할 사람이 없었기 때문에 서로에게 더욱 애절한 감정을 느끼고 서로 달랐지만 하나의 가족으로 형성이 되었던 것은 아닐까라는 생각이 든다. 그리고 동주가 첫 월급을 타넌 날에 선물을 사면서 이 것은 명환이 꺼, 숙희 꺼, 숙자 꺼, 선생님 꺼 라는 모습을 보면서 이들은 진정한 가족이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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