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에서온 남자 금성에서온 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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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교 레포트로 쓴 독후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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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에서온 남자 금성에서온 여자
화성에서 온 남자 금성에서 온 여자, 예전부터 베스트셀러로 유명한 책이라 읽어보진 않았어도 대충의 내용은 알고 있었기에 더 깊고 자세히 알고 싶은 책이었다.
제목과 같이, 서로 다른 별에서 온 남, 녀는 사고, 행동, 상황의 대처능력 등이 다르다. 중요한 것은 틀린 것이 아니라 다르다는 것이다. 틀린 것은 서로 교집합을 만들 수 없지만 다른 것이라면 교집합을 만들 수 있듯이 남녀가 다르다는 것을 인식한다면 서로를 포용할 수 있다. `화성 남자, 금성 여자`는 13가지의 작은 주제를 통하여 남자와 여자의 서로 다른 차이점에 대해서 설명한다.
저자는 남녀 차이를 재미있는 비유로 설명을 한다. 남자는 화성에서 날아온 수리공이며 여자는 금성에서 날아온 가정진보위원이란 것인데, 여자와 남자의 공감과 이해를 돕기 위해 적절하게 표현되었다.
남녀가 스트레스나 고민을 푸는 방법도 남자는 이 책에서 동굴로 들어간다고 표현을 하였다. 또한 스트레스와 고민거리를 남에게 절대 이야기하지 않고 혼자서 생각하고 고민하며 푼다.
반면 여자의 경우는 그런 스트레스나 고민거리를 많은 사람들에게 이야기를 하면서 나누면서 푼다. 여자는 어떤 해결을 요구하지 않으며 단순히 자기 이야기를 들어주며 이해해 주는 것만으로도 기분이 좋아진다.
그래서 남녀의 두 입장에서 봤을 때 여자는 남자가 기분이 안 좋으면 서로 대화를 나누어 해결하려고 시도를 하지만 남자로써는 혼자 해결하고 싶은 생각에 귀찮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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