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체주의의 특성과 해체주의 패션
- 최초 등록일
- 2011.02.23
- 최종 저작일
- 20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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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해체주의 패션과 해체주의가 현대패션에 끼친 영향
목차
Ⅰ. 서론
Ⅱ. 패션과 해체주의
Ⅲ. 복식 디자인과 해체주의
Ⅳ. 복식에 표현된 해체주의적 특징
Ⅴ. 결론
본문내용
Ⅰ. 서론
해체주의 이론
데리다는 포스트 구조주의자로서 형이상학, 인과율의 개념, 동일성, 주체 그리고 진리에 대하여 비판한다. 특히 데리다의 철학을 현대 철학사는 해체주의라 부른다.
해체주의는 기존의 어떤 구성되어있는 것, 형이상학, 또는 구조주의에 대한 비판임을 알 수있다. 데리다는 “디스컨스트럭션 운동은 구조를 외부로부터 붕괴하는 것이 아니다. 그것은 불가능한 일일뿐더러 효과도 없다. 때문에 구조내에 정주하지 않고는 정확한 목표를 겨냥 할 수 없다. ..... 디컨스트럭션의 시도는 반드시 내부로부터 작용한다. 그것은 역전을 위한 전술과 힘을 오래된 구조로부터 빌릴 뿐만 아니라 구조적으로, 즉 요소나 원자를 분리시키지 않은 채로 빌려온다. 그것은 어떤 의미에서 스스로의 희생이 없이는 불가능한 일이다”라고 말한다. 디컨스트럭션은 기본적으로 아주 미묘한 의미의 차이마저도 민감하게 느끼려는 자세인 것이다.
해체주의는 서양의 철학적 전통에 대한 비판 방식으로 서양 철학사를 플라톤의 철학이라고 한다면 데리다의 철학은 철저히 반 플라톤적인 철학이다. 플라톤적인 철학에 최초로 반기를 든 이는 니체이고 그 뒤를 이은 가장 저명한 후예로는 푸코와 데리다를 꼽을 수 있다.
데리다는 1967년 ‘문자학에 관하여’. ‘말하기와 현상’ 그리고 ‘글쓰기와 차이라고 하는 세권의 책에서 현상학, 언어학, 라깡적인 정신 정신 분석학 그리고 구조주의에 대한 심도있는 비판을 가했다. 이런점에서 데리다는 탈구조주의자, 또는 포스트구조주의자로 분류되기도한다.
<중 략>
행동과 꿈, 내외부, 순간과 영원이 용해됨으로써 해체를 이루게 되는 초현실주의의 무의식에 의한 전위 역시 모더니즘의 의식에 대한 포스트모더니즘의 무의식이 해방되어 일상용품, 악기 등이 전위되어 은유 상징을 이룬다.
탈구성을 건축 할 수 없는 건축 공간, 입을 수 없는 옷도 순수한 옷의 형태라고 함으로써 의복의 기능성, 목적론을 해체시키고 새로운 디자인 가능성으로 나아가고 있다.
해체주의에서 기호의 재현성이 상실되면서 로고스중심주의, 이분법이 해체되고 자연의 유희로 즉 열린 사고로 나아가면서 모든 복식의 원리는 불확정의 원리로 통합된다.
해체주의 복식에 나타난 형태구성상 특징으로는 노출-폭로적 표현, 파괴-빈곤적 표현, 분해-분석, 제거 표현으로 분류될 수 있다.
요컨대 해체주의 복식은 남녀, 동서양, 지위, 고급문화와 저급문화, 연령, 시공, 미와 추를 구별하는 이분법을 해체시켜, 이것이 형이상학 혹은 전통적인 미적 원리를 파괴하는 것이 아니라 양자를 모두 인정하고 미적으로 열린 세계를 지향하고자 하는 것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