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내 영혼이 따뜻해던 날들`을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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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후감]`내 영혼이 따뜻해던 날들`을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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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영혼이 따뜻했던 날들
이 책은 ‘작은 나무’라 불리는 한 소년이 부모님을 잃은 뒤, 체로키 인디언인 할아버지와 할머니와 함께 살며 있었던 일들을 이야기하고 있다. 이 책을 읽고 있으면 정말 책의 제목처럼 마음 한쪽이 따뜻해져 오는 책이다.
이 책을 한마디로 소개하자면 상상을 하게 만드는 책이다. 책은 계속 읽고 있노라면 눈부신 자연의 모습이 머릿속에 그려진다. ‘작은 나무’의 시선을 통해 마치 내가 그 자리에 있는 것 마냥 자연을 보고 듣고 느낄 수 있었다. 나는 어려서부터 자연에 대한 동경 같은 것이 있었다. 늘 높은 빌딩이나 콘크리트로 만든 건물들만 보고 살다보니 푸르른 자연을 보면 이상하게 기분이 좋아졌다. 나중에 기회가 된다면 꼭 그런 자연 속에서 자연과 더불어 살아보고 싶다는 생각을 늘 가지고 있었다. 그러다 보니, 이 책은 나와 잘 맞는 책인 것 같다. 자연을 존중하며 자연과 함께 살아가는 할아버지와 작은 나무를 통해 간접적으로나마 자연에 대해 경험해볼 수 있었다. 어떤 사람들은 자연을 정복의 대상이라고 생각할지 모른다. 하지만 그건 옳지 못한 생각이라고 생각한다. 자연은 정복의 대상이 아닌 우리와 더불어 살아가는 소중한 존재라고 생각한다. 때문에 우리는 자연을 우리의 이익 때문에 이용하거나 파괴해서는 안 되며 오히려 우리가 그들을 보존하고 보호해 주어야한다고 생각한다.
이 책 중, 가장 인상 깊었던 부분은 마지막 부분이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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