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복지론] 노인의 역할
- 최초 등록일
- 2011.02.25
- 최종 저작일
- 20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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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노인복지론] 노인의 역할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노인의 역할
2. 미시적인 노인문제
1) 노인문제의 의의
2) 노인의 4고(苦)
3) 4고로 인한 문제점
3. 거시적인 노인문제
1) 교육기회의 차이
2) 경제활동의 차이
3) 문화적 차별
4) 정치적 차별
5) 사회적 및 심리적 고립과 소외
4. 선진국의 노인 복지 사례
1) 독 일
2) 스웨덴
5. 어르신과의 interview (대덕노인복지회관)
6. 미시적인 측면의 노인문제의 해결방안
1) 노인의 우울증
2) 노인자살의 예방책
3) 노인빈곤문제
7. 거시적인 측면의 노인문제의 해결방안
1) 경제활동
2) 교육기회
3) 의료보장정책
4) 노인복지시설
Ⅲ. 결론
본문내용
Ⅰ. 서 론
대가족 사회에서 노인은 집안의 어르신으로 가정에서 가장 큰 역할을 가졌다. 집안의 가풍을 전달하고, 자녀 손녀를 교육시키며 어떤 일을 결정함에 있어 노인이 큰 역할을 차지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세대가 변하고 핵가족화 되면서 노인의 역할은 많이 위축되었다. 노인과 자녀세대가 함께 살지 않게 되면서 집안의 어르신이라는 노인의 가장 큰 역할이 줄어들었고, 은퇴를 경험함으로써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게 되었으며, 이는 나아가 노인이 할 수 있는 역할 범위를 또한 제한시켰다. 따라서 노인은 역할의 중단으로 관계가 소원해지고, 우울증 경향이 짙어지며 나아가 자살에 이르는 노인문제를 가지기에 이르렀다.
이에 본 보고서는 노인의 역할과 우리나라 노인 역할의 실태를 알아보고, 관련된 노인문제와 그에 따른 해결책을 찾아 보려한다.
Ⅱ. 본 론
1. 노인의 역할
‘노인’이라 하면 우리는 ‘할아버지할머니’를 가장 먼저 떠올리기 쉽다. 그것은 노인이 자연스럽게 한 가정 안에서 어르신의 역할을 담당하게 되기 때문이다. 물론 한 집안 어르신으로써 역할 수행이 어느 정도 이루어지는가 하는 문제는 가정에 따라 차이가 존재하겠지만 보편적으로 오랜 시간 삶을 살아온 그들이 자신의 삶의 노하우를 이전시킨다는 의미에서 지혜로운 노인의 역할은 큰 자리를 차지한다.
독일의 철학자 헤겔은,
“미네르바의 후크로우는 해질 무렵에 날아오른다.” 고 말했다. 후크로우는 그리스 신화에서 학문이나 지혜, 기술 등을 맡은 여신 미네르바 (아테네)의 상징인데, 헤겔의 말을 풀어보면 ‘지성은 인생의 황혼 무렵에 되어서야 그 진가를 발휘 한다’는 의미이다. 나이가 들면 육체는 쇠약해진다. 그러나 지성은 쇠약해지지 않고 축적되어간다. 그래서 판단력이나 분석력은 오히려 나이 든 사람이 높다. 젊을 때는 이해하지 못했지만 세월이 지나면서 이해하는 일이 많다. 이 상태가 바로 ‘미네르바의 후크로우’이다. 시니어 비즈니스 성공전략 /마츠모토 스미코/ 해냄
라고 표현했듯이, 그들의 삶의 경험과 지혜는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친다.
우선 가정 안에서 그들은 자신의 자녀를 양육한 경험이 있기 때문에 풍부한 양육을 담당할 수 있다. 그들은 비교적 생활 일선에서는 물러나 여유로운 인력으로서, 최근 기혼 여성의 취업이 증대되고 있는 시점에 그들의 역할을 강화될 수 있다. 사실 기혼 여성의 취업은 증가되고 있으나, 자녀들을 보육하기 위한 탁아시설이 부족한 현실에서 그들은 그들 자녀의 대리 양육자로서의 역할이 가능하다. 노인들은 젊음의 시기와 사회를 이끈 시기를 모두 접한 후 자신의 삶을 되돌아보는 시기를 가지게 되고, 그러한 생각들은 삶을 바라봄에 있어 한 템포 여유로움을 가질 수 있으며, 그로 인해 진정한 인간의 삶에 대해 넓은 시각을 가질 수 있다. 그들은 그것을 자신의 자녀와 손자 손녀들에게 전달함으로써 긍정적인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것이다.
참고 자료
■ 한∙독 노인복지이해 -학문사 -김근홍저
■ 21세기 국내외 노인복지와 실버산업 -이인수, 김미주, 신은영 저
■ 보건복지가족부 통계자료 - 2005
■ 보건과 복지- 전은석 저,2003
■ 인간관계론 - 김옥희 저, 2004
■ 노인자살 생존자의 자살경험에 관한 연구, 박지영,2007
■ 생애주기별 자살현황과 예방대책-노인과 청소년 자살의 비교를 중심으로- 김형수, 2006
■ 서대문사람들 389호 -2007년 4월 11일자 (www.esdm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