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건 사랑이었네 감상문
- 최초 등록일
- 2011.02.25
- 최종 저작일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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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그건사랑이었네 감상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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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그건 사랑이었네 감상문>
지난번 한비야의 “지도 밖으로 행군하라”를 읽고 난후 바로 집어든 책이 바로 “그건 사랑이었네” 라는 수필형식의 책이다. 이 책 또한 한비야가 세계 오지여행이나, 월드비전에서 일하면서 겪었던 일들을 통해 인간이 가질 수 있는 최고의 가치는 “사랑” 이라는 것을 가르쳐 준다. 우리가 일생을 살아가며 그 순간에 중요하게 생각하고, 고민했던 일들이 시간이 지나고 생각이 깊어지면서 대단하지 않았다는 것도 말해주는 부분도 있었고, 살아가면서 독서를 왜 해야 되며, 그걸 실천함으로써 우리가 얻는 게 무엇인지를 가르쳐 준다. 또한 정말로 공감했었고, 뇌리에 박히게 한 대목이 있었는데 그것은 청소년들이 가지는 꿈에 대한, 자신들의 미래에 대한 고민 이었고, 어른들 뿐만 아니라 우리나라의 교육의 문제점을 한 번에 다시 생각해 볼 수 있는 부분이었다. 내용은 어느 한 청소년이 자신의 꿈이 무엇인지 모르겠다며 저자에게 메일을 보내고 상담을 하면서 저자가 느낀 대목이었는데 요약하자면 “우리나라는 정말 모순이 많은 나라이다. 유치원을 시작으로 해서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의 정규 교육과정 동안 학생들에게 공부 말고는 다른 것들은 무시하다시피 하면서 정작 그들이 대학 진로를 결정할 때 그들의 꿈을 펼치기 위해서 학과를 선택하라고 한다. 이게 모순이라는 것이다. 공부이외에 어떠한 체험도 없이, 경험담을 들을 여유도 없이 공부만 시키면서, 그들이 꿈에 대해 생각할 시간을 주지도 않았으면서, 그들의 꿈을 향해 찾아가란 말이 당최 이해가 되지 않는다는 부분이었다. 상당히 나에게는 충격적이었고, 공감 할 수 있는 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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