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로드 대장정’ 라이베리아 출장 보고서
- 최초 등록일
- 2011.02.27
- 최종 저작일
- 2011.02
- 5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3,000원
소개글
공중파 방송사의 프로그램의 `희망로드 대장정`이라는 제목으로 프로그램을 기획한다는 조건으로 몇몇의 사례를 분석하고 진행절차및 기획의도등 오지를 찾아가 희망을 전하는 목적으로 프로그램을 만든 기획서입니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서 그곳의 희망을 꾸준히 전할수 있도록 만든 사회적 장치및 어떻게 지원을 이어갈것인가에 대한 방법도 제시되어있어서 공중파는 물론 케이블 혹은 사회단체등과 같은 곳에서 사용하시면 유용할듯합니다.
목차
1. 개요
3. 주요사례
4. 지원내용
5. ChildFund Liberia 소개 및 사업
본문내용
‘희망로드 대장정’ 라이베리아 출장 보고서
1. 개요
가. 목적: ““KBS 희망로드 대장정”” 프로젝트 촬영을 위한 촬영 및 취재. A팀은 현장 사전답사와 사례발굴 및 선정을 수행했으며, B팀은 제네바에서 관련기관 담당자 인터뷰촬영 후 A팀과 합류하여 사전촬영을 수행했고, 연예인을 포함한 C팀은 본 촬영에 참여함.
나. 출장지: 라이베리아 수도 몬로비아 지역, 바폴루(Gbarpolu) 및 보미(Bomi) 지역.
3. 주요사례
가. 고무농장에서 일하는 소년병 사례:
10-12살 때 내전발생으로 인해 반군에게 끌려가 소년병으로 전쟁에 가담하고, 물자운송이나 약탈, 살인 등을 강요 받았던 아이들임. 전쟁 중에 부모를 잃거나 부모의 행방을 모르거나, 혹시 살아 계시다 하더라도 고향이 멀고 생계수단이 없어 돌아가지 못함. 전쟁 후 반군이 점령했던 지역인 고무농장이 있는 Bomi 지역에 남아서 생계를 위해 매일 6시간 이상 노동을 함. 한달 수입은 미화 30불 정도이며, 근근히 살아가고 있음(라이베리아 물가는 상당히 높은 편임). 대부분 전쟁 때 학업을 중단하여 초등교육을 마치지 못한 아이들임. 현재 18-20살 정도이며 교육에 대한 열망이 높고 대통령, 의사, 전문 농업기술자, 엔지니어 등 다양한 꿈을 가지고 있는 아이들임. 전쟁 때 정신심리적 상처로 인해 아직도 트라우마를 겪고 있고 밤에 눈을 감으면 눈 앞에 그 장면들이 선하다고 함. 소년병 아이들은 전쟁 때 겪은 일화들을 들려주었는데, 시키는 데로 하지 않으면 엄청난 폭력을 당하거나 죽임을 당하게 되고, 눈 앞에서 부모님이 살해당하는 장면을 목격하고, 동생의 팔 다리를 자르지 않으면 죽이겠다는 협박에 자를 수 밖에 없었다고 함, 무참한 살인 현장들과 폭력의 현장에서 살아남은 아이들의 이야기는 매우 끔찍했음. 전쟁에 대한 공포와 평화에 대한 갈망이 느껴졌으며, 교육을 받고 부모님께 자랑스런 아들이 되어 돌아가고 싶다고 함. 그 중 한 아이는 가장 행복한 날은 생일이라고 했으며, 그 이유는 하나님이 또 한 해를 무사히 살아서 보내게 해주셔서 생일을 맞이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함. 그만큼 살아있다는 자체가 행운이라고 생각하는 모습 이였음.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