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글
그리스도교 창세신화인 아담과 하와신화를 중심으로 신화의 의미와 신화속에 나타난 상징의 의미를 알아본다.
목차
그리스도교 창세신화
--‘아담과 하와’신화를 중심으로--
Ⅰ. 緖言
Ⅱ. 신화의 정의
1. 신화란 무엇인가?
2. 신화는 어떻게 만들어지는가?
Ⅲ. 그리스도교의 창세신화
1. 그리스도교의 배경
2. 창세신화-‘아담과 하와’
Ⅳ. 신화 속에 나타난 상징의 의미
1. ‘아담과 하와’신화의 기능
2. ‘아담과 하와’신화를 통해 본 인간의 문화와 性
3. 여성은 근원적 악인가?
4. 뱀은 무엇인가?
Ⅴ. 結語
본문내용
Ⅰ. 緖 言
미국의 대통령 선거에서 부시대통령은 또다시 재선에 당선을 했다. ‘매주 교회에 가는 사람들’이 부시대통령의 재선당선에 60%의 지지를 보여준 것처럼 보수그리스도교인이 당선에 결정적 역할을 하였다. 이렇듯 종교가 정치에서도 어떻게 영향을 미칠 수 있는지를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는 몸소 겪고 있다.
그리스도교 16C말 루터의 종교개혁을 통해 로마 가톨릭교회와 개신교가 서방교회내의 갈라진 그리스도교의 두 모습으로 존재하였다. 가톨릭교회는 중세기 토마스 아퀴나스에 의해 정초된 아날로지아 엔티스(Analogia Entis)로 存在類比라는 신학원리를 근간으로 하는데, 초자연과 자연, 복음과 문화, 그리스도교와 다종교간에 이원적 분리를 강조하지 않고 양자간의 본질적 유사성까지 존재한다는 이론을 지지하고 있었다.
그러나 지금, 그리스도교가 다수를 차지하는 미국은 두 극단인 善과惡의 이원론적 원리로 종교뿐만 아니라 정치적인 세계도 바라보고 있는 듯 하다.
불교의 핵심교리는 空이다. 이것은 다시 말하여 無我이면서 緣起이다. 즉 ‘모든 것’은 끊임없이 변하고 있는 것이다. 과학의 발달은 이러한 사실을 여실히 증명하고 있다. 그 ‘모든 것’에는 물질을 가진 눈에 보이는 것뿐만 아니라, 보이지 않는 마음이나 정치․역사․문화 등 다양하게 들어간다. 종교도 예외는 아니다. 시대에 따라 그 종교가 가지고 있는 상징체계를 보는 시각도 변화되어 왔다.
여기에서는 누구나가 다 알고 있는 그리스도교의 창세신화 중 ‘아담과 하와’신화를 통하여 그 신화가 가지고 있는 함축적인 의미를 현대의 눈으로 살펴보고 신화 속에 나오는 ‘악’에 대하여도 알아보고자 한다. 그리하여 맹목적이고, 외형적으로 종교를 이해하여 종교의 극단성에 빠지는 것을 방지하고, 인간의 필요에 의해 생겨난 종교에 의해 인간이 지배당하는 어리석음을 범하지 않고자 한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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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터넷 검색 >
http://news.media.daum.net/foreign/america/200411/04/joins/v7666787.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