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 과학의 발전사와 중세과학
- 최초 등록일
- 2002.06.28
- 최종 저작일
- 20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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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서론
2. 본론
과학사의 발달단계와 특징
3大발명과 이슬람 과학의 의의
3. 결론
본문내용
첫째, 자연을 이해하기 위한 정신적 사유활동이라 할 수 있는 과학의 역사와, 자연을 인간생활에 유용하게 활용하기 위한 기술의 역사는 별개로 진전되어 왔다는 점이다. 기술은 선사시대의 석기(石器) ·토기(土器)의 사용으로부터 시작하여 오늘에 이르기까지 끊임없이 이어져 전승 발전되어 왔으나, 과학적 사상은 문명 발전단계에 따라 전혀 다른 세계관과 우주관으로 표시되어 왔다. 인류 50만 년의 긴 역사에서 자연에 대한 인간의 이해는 구석기 시대의 토테미즘적 ·주술적 ·미신적 관점으로부터 시작하여 고대문명의 신화와 미신적 초기 종교와 혼재하여 자연을 생각하며, BC 6세기경 그리스의 자연철학에 와서야 인간 이성에 의한 합리적인 우주와 자연관이 형성되기 시작하였다. 그리고 16 ·17세기 과학혁명을 통하여 비로소 오늘날 과학이라 할 수 있는 실험과 관찰, 이론적 추론과 수학적 증명에 의해 자연을 파악하는 근대과학이 확립된 것이다.
둘째, 세계과학사에서 중국과 인도, 아랍 과학기술의 발전과 기여도는 큰 중요성을 갖고 있다는 점이다. 15세기까지는 중국의 과학기술이 수레바퀴, 아치형의 건축물, 종이와 활자의 발명, 화약과 나침반 등에서 보듯이 서구의 기술보다 앞서 있었고, 이 동양의 과학기술이 아랍 세계를 통하여 중세 말기에 서양에 전파되어 서양의 과학기술을 크게 향상 촉진시켰다는 점이다.
셋째, 과학적 사유와 기술적 응용의 발전은 그 시대의 경제 ·사회적 구조와 사상체계와 상호 밀착되어 영향을 주고 받아왔다는 점이다. 그리스 자연철학의 탄생과 철학 과학사상의 경이적 발전은 지중해 연안의 무역과 항해 상공업의 발전과 밀접한 연관이 있고, 16 ·17세기의 과학혁명이 이탈리아 ·영국 등지에서 발생 완성된 것, 또한 상공업 등 무역과 항해, 자본주의 경제의 발전과 불가분리의 관계에서 발전되어 왔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