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덤스미스 구하기>를 읽고 나서
- 최초 등록일
- 2011.03.06
- 최종 저작일
- 20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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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경제원론 시간에 내주었던 과제 <애덤스미스 구하기>를 읽고 분석해서 저의 의견을 피력한 독후감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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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처음 <애덤 스미스 구하기> 란 책을 접했을 때, 나는 널리 알려진 애덤 스미스의 <국부론>사상을 단순 정리한 지루하기만한 책일 것이라고 생각 하였다. 하지만 내 예상은 빗나갔고, 책장을 펴자마자 흥미로운 경제학 소설이란 걸 금새 깨닫게 되었다.
이 책의 주인공은 대학에서 학생들을 가르치며 논문을 준비하고 있는 경제학 교수 리처드 번스와 트럭 정비공인 헤럴트 팀스의 몸을 빌려 이 세상에 환생한 애덤 스미스, 그리고 번스와 애정관계인 줄리아 브룩스이다. 번스는 라티머 교수의 수제자로서 러시아 알루미늄 산업분야의 민영화에 힘을 실어줄 논문을 준비중인 와중에 옛 사랑이었던 줄리아의 소개로 온 헤럴트 팀스라는 남자를 만나게 된다. 팀스는 번스에게 자신의 몸에 경제학의 아버지 ‘애덤 스미스’의 목소리가 들려온다는 믿기 힘든 사실을 알려주지만, 번스는 단순히 그를 미친남자로 취급하고 돌려보낸다. 하지만 곧 번스는 그가 정말로 애덤 스미스란 사실을 알게 되고, 그들은 함께 미국 서부로 여행을 떠나게 되면서 여러 우여곡절 끝에 번스는 결국 스미스의 사상을 이해하게 되고 뜻을 같이 하게 된다.
이 책을 읽기 전 나는 애덤 스미스를 떠올리면서 단지 <국부론>에서 말했던 그의 자유주의 경제 사상만을 생각하였다. 하지만 이 책을 접하고 나서 그가 <국부론>을 집필하기 전에 <도덕 감정론>이라는 책을 먼저 썼다는 흥미로운 사실을 알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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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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