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릎팍도사 한비야편을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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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릎팍도사 한비야편을 보고 작성한 감상문 입니다.
오늘도 새로운 꿈을 꾸는 그녀는 영원한 `피터팬` 한비야 편을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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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오늘도 새로운 꿈을 꾸는 그녀는 영원한 `피터팬` 한비야 편을 보고
누구나 말한다. 너는 지금 청춘이고, 앞으로 인생이 창창하다고.
모두들 이렇게 말하면서 그 인생을 어떻게 살 것인지, 무엇을 위해 살 것인지 알려 주지 않는다. 사는 게 의미 없고, 지겹고, 하고 싶은 일을 하지 못해서 짜증날 때 왜 어른들은 `이거다!`하고 답을 주지 않는 걸까? 사실 나의 부모님이나 교수님들 조차 인생을 어떻게 사는 게 정답인지 몰라서 답을 못해주는 것일 수도 있다. 아니면 이런 답을 안고 있는 어른이 내 주변에 없는 것일 수도 있겠다. 뭐, 어쨌든 대부분 공부는 지겹고, 일은 싫고, 그렇게 사는 게 어려운데. 얼마쯤은 체념하고 있던 찰나, 엄청나게 빠른 속도와 높은 톤으로 말을 이어가는 한 여자를 무릎팍 도사에서 만났다.
바로 무릎팍 도사에 지난해 출연했던 한비야다. 막연하게 오지여행가 정도로 알고 있었을 뿐 나는 한비야를 자세히 알지 못했다. 그러니까 한비야 때문에 무릎팍 도사를 시청한 것은 아니고, 습관과 우연으로 프로그램을 시청했던 것이다.

참고 자료

무릎팍도사 한비야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