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행정 교육이나아가야할방향

소개글

교육행정이 추구하고 있는 네 가지 공공가치(형평, 효율성, 자유, 수월성)의 관계에서 우리나라 중등교육(고등학교 교육)이 지향해야 하는 방향에 대해 논하기 위해, 먼저 현 교육의 실태에 대해 살펴본 후, 나아가야 할 방향과 그 이유에 대해 쓰며 글을 마치겠다.

목차

Ⅰ. 들어가는 말
Ⅱ. 서론
Ⅱ. 1. 우리나라의 실태
Ⅲ. 본론
Ⅲ. 1. 나아가야할 방향과 그 이유
Ⅳ. 결론

본문내용

Ⅰ. 들어가는 말
교육행정이 추구하고 있는 네 가지 공공가치(형평, 효율성, 자유, 수월성)의 관계에서 우리나라 중등교육(고등학교 교육)이 지향해야 하는 방향에 대해 논하기 위해, 먼저 현 교육의 실태에 대해 살펴본 후, 나아가야 할 방향과 그 이유에 대해 쓰며 글을 마치겠다.
Ⅱ. 서론
Ⅱ. 1. 우리나라의 실태
우리나라의 국민들은 공교육에 대한 불신이 크고, 사교육 의존성이 매우 높으며 그에 따른 교육양극화도 심각하다. 또한 입시위주의 교육이 이루어지고 있는 실정이다. 그런데 현 이명박 정부는 공교육을 살리는 방향보다는 영어몰입교육, 우열반 등을 도입하자고 주장한다. 이는 이명박 정부가 수월성과 자유, 효율성을 중시하고, 그 중 수월성에 초점을 맞추었다는 것을 말해준다. 벌써 여론은 이명박 정부의 교육정책이 가진 자를 위한 교육정책이라며 비난한다. 애초에 현 대통령은 교육정책으로 공교육 강화를 내걸었다. 하지만, 이는 결국 다시 사교육의 조장을 낳았다. 예를 들어, 영어몰입교육정책의 경우 사회적으로 큰 이슈를 양산하고, 정책의 의도와는 달리 아이들의 영어 사교육 문제가 더욱 심화되었다. 그 이유는 영어로 진행되는 영어수업에 아이들이 적응하지 못할 것을 우려한 학부모들이 영어 사교육에 더욱 집착하게 되었기 때문이다. 이 현상은 영어 사교육비를 절감하겠다는 정책을 발표한 정부의 의도와는 완전히 배치되는 결과로, 영어몰입교육정책이 이미 영어교육 광풍에 휩싸여 있는 우리나라에 사교육을 더 부추긴 셈이다. 이와 같이 지금까지 우리나라의 교육은 개인의 적성과 성향을 무시한 채 천편일률적인 주입식 교육에 치중되어 왔다. 이 교육은 학생들에게 불안과 과도한 경쟁을 유도하였고, 따라서 사교육이 흥하며, 공교육이 기를 못 펴는 것이다. 또한 입시위주의 교육 체제 하에서 전인교육은 항상 뒷전이었다. 이러한 현실 하에서 진정한 교육개혁을 이루기 위해서는 근본적인 문제들부터 없애야 할 것이다.

참고 자료

http://blog.daum.net/palgye2000/3 (이명박정부의 교육복지정책)
http://blogsearch.google.co.kr/blogsearch?hl=ko&lr=&um=1&ie=UTF-8&ei=JM8WSqfVK9eHkQWh__3zDA&oi=blogsearch_group&ct=title&q=%EC%9D%B4%EB%AA%85%EB%B0%95+%EA%B5%90%EC%9C%A1%EB%B3%B5%EC%A7%80&sa=N&start=40 (이명박정부의 교육정책)
http://blog.naver.com/hkgo74/130043756665 (복지정책)
김동훈, 2008, “학력주의 교육행태와 공교육 위기”
김경근. 2005. “한국사회 교육격차의 실태 및 결정요인”
조금주 외 1명. 2007 “교육양극화 해소를 위한 정책 과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