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쥐팥지 독후간

소개글

말과 글 시간에 콩쥐팥지 여성상으로 제작한 책을 읽고 독후감 쓴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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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콩쥐의 통곡’
나는 콩쥐를 치열한 삶속에서 지혜를 경비해 나가는 영웅으로 보고 싶다. 콩쥐는 계모와 팥쥐 사이에서 구박을 받으며 지냈다. 하지만 콩쥐는 착한이미지 때문인지 화를 내지도 않고, 현실에만 충실하고, 불만 불평이 없었다. 내가 콩쥐였더라면 도망갈 생각도 했을 것 같다.
콩쥐가 내가 됐더라면 콩쥐는 마지막에 멋진 왕자와 행복한 인생을 살지도 못 했을 것 같다. 어릴 때 의 느낌과는 다른 점 이 있었다. 콩쥐가 멋진 왕자를 만난 것이 해피엔딩 같지만, 그 간의 콩쥐 생활 을 안 이상 나는 해피엔딩이라고 보고 싶지 않다.
새엄마가 착한 엄마였다면 스토리가 어떻게 전개가 됐을까? 생각해보면 콩쥐는 신발 한 짝을 떨길 일도 없고, 그렇게 된다면 왕자님과 결혼을 할 수 도 없었을 것이다. 콩쥐는 착하게 인생을 살아왔기 때문에, 그냥 보답을 받은 것 같다. 새 엄마가 계모였기 때문에 결국 콩쥐가 왕자님을 만날 수 있게 되는 원이 같기도 하다. 냉정하게 동화를 바라보자면 옛날동화의 결말은 착한사람은 보답을 받고, 악한 사람은 비극의 결말을 얻게 된다. 콩쥐 팥쥐의 결말도 예외는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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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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