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상문] 칸의 제국을 읽고...

소개글

칸의 제국이라는 책을 읽고 쓴 감상문

목차

동방의 바른 나라, 중국.
동방의 별 볼 일 없는 나라, 중국.
새로운 나라, 중국.

본문내용

中國. 그 거대한 나라.. 부유하지만은 않은, 하지만 속에 숨어있는 힘이 강한 나라.
나는 사실 중국에 대해 관심이 없었다. 아니, 자국이든 타국이든 역사에 무감각하고 둔했다. 중, 고등학교 시절 가장 못하는 과목이 국사와 세계사였고, 그로 인해 난 지금까지도 아주 작은 나만의 세계 안에서 자라왔었다는 생각이 든다. 하지만 이번 기회를 빌어 중국을 조금이나마 알게 되었고, 자의가 아닌 그렇다고 100%타의도 아닌 그런 미묘한 감정으로 지금까지의 중국을 말해주는 책을 읽게 되었다.

동방의 바른 나라, 중국.

「칸의 제국」에 보면 시대별로 중국을 바라보는 눈을 그리고 있고 중국을 말하는 글들이 속속 등장한다. 그런데 그 흐름을 가만히 살펴보면 재미있는 규칙성이 발견된다. 그것은 마르코폴로가 13c의 중국을 말하는 글을 시작으로 하여 '아름다운 나라 중국'에 대한 예찬을 시작한다는 것이다. 마르코폴로의 글들이 비록 완전히 확인된 바 없고, 그가 자신의 출세를도모하기 위해 이 글들을 썼다해도, 그 뒤에 확인된 책에서조차 중국은 분명 아름다운 나라였다. 다 크루스가 다른 목적에서 그랬을 지라도 중국은 '정치와 행정의 우수함에서, 재부의 풍부함에서 다른 나라를 능가한다.' 고 말하고 있으며 중국 음악은 대체로 '대단히 훌륭한 화음..뛰어난 협화'를 이루며, 중국인들의 연극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