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춤추는 대수사선` 을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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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춤추는 대 수사선`을 보고 쓴 감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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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교 2학년 쯤이었다. 친한 친구가 ‘춤추는 대수사선’이라는 영화가 비디오로 나왔다고 꼭 한번 보라고 추천해 주었다. 사실 그때는 영화를 보는 것보다 컴퓨터 게임 하는 것을 더 좋아 했었고 더군다나 일본 영화라기에 우리나라 영화와 헐리우드 영화에 익숙해져 있었던 터라 이질감이 많이 느껴져서 찾아 보지 않았다. 그 이후에도 종종 이 영화가 괜찮다, 재미있다는 말을 많이 들었지만 관심이 없었던 터라 보지를 않았다가 이번 조직 행태론 수업시간에 보게 되었다. 교수님께서 영화 시작 전에 우리가 조직 행태를 배운 시각에서 영화를 보면 더 재미있다고 하시길래 사실 이 영화가 단순히 오락영화라고만 생각했기 때문에 관련성이 전혀 없는 줄 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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