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더쉽과제(난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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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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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를 찾아가는 심리여행 - `세계를 난타한 남자 송승환`

처음에 이 동영상을 접하기 전에 난타라 하면 그냥 어느 물건이든 치고 두드리는 것이라고 막연히 생각해왔다. 그런데 여태껏 그렇게 알고 온 나의 생각이 송승환의 한국문화산업에 대한 열정에 비하면 너무 보잘 것이 없었다. 송승환은 우리에게 먼저 TV방송에 나오는 탤런트 곧, 배우로 잘 알려져 있다. 그는 배우로서 일하고 있다는 느낌을 가지지 못할 정도로 즐거운 마음으로 항상 연기에 임하던 중 자기 자신에게 회의를 느낀다. 다시 말하면 감독이 배우를 캐스팅할 때 필요로 하여 찾지 않으면 수동적일 수 밖에 없는 일에 슬럼프를 겪게 된다. 그 계기로 송승환은 직접 일을 벌여야겠다고 다짐하여 능동적으로 제작자의 입장에 서게 된다. 이때 스스로 성취감이나 만족도가 높아진다고 생각하였기 때문이다. 그러나, 처음부터 일은 순조롭게 시작되지 않았다. 가장 문제였던 것이 경제적인 면 즉, 돈이었다. 그는 하고자 하는 열정과 자신감으로 96년 오페라하우스 `고래사냥` 이라는 작품을 외국의 작품에 밀리지 않게 하기 위해 7억을 투자했다. 전국투어로 시작된 이 작품은 결국 적자를 내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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