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정맥루와 자가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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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맥루와 자가관리
☞혈관통로(동정맥루)란?
동맥과 정맥을 연결한 것으로 혈액투석을 할 경우 없어서는 안되는 것이다. 혈액투석을 할 때에는 대량의 혈액(1분간 150~250㎖ 정도)을 인공신장기(투석기)에 충분히 보내야 하기 때문에 동맥과 정맥을 연결하여 혈류량을 늘리고 혈액을 쉽게 공급하기 위하여 체내의 굵은 혈관을 이용하게 된다. 이런 혈관 통로는 영구적 혈관통로와 일시적 혈관통로로 구분된다. 혈관통로는 혈액투석을 계속하기 위해서는 절대적으로 필요한 것이다.
영구적 혈관통로는 외과적으로 수술적 방법을 통하여 동맥과 정맥을 연결시켜 줌으로서 환자의 정맥을 굵게 만들어 충분한 혈류가 유지되도록 하는 것으로, 이러한 혈관을 동정맥루라고 하며, 대부분 수술후 정맥의 성숙을 위하여 1개월에서 2개월 정도의 기간이 필요하게 됩니다.
★ 동정맥루(AVF, 자가혈관이식)
★ 동정맥루(AVG, 인조혈관이식) - 인조혈관 끝을 동맥과 정맥에 연결
만약 환자의 자가 혈관이 너무 가늘거나, 동맥 경화 등으로 혈관의 협착 및 손상이 있는 경우에는 인조혈관을 삽입하게 되며, 이 경우에는 수술 후 발생하는 부종만 감소하면 14일 이후부터는 사용할 수 있으나, 장기적으로 혈관을 이용하는 장기 혈관 생존율은 자가 동정맥루가 우수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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