멘토링 우수 사례 및 소감문

소개글

중학생을 대상으로 한 대학생 멘토링 활동내용 소감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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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멘토링을 마치며
매번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국어와 수학을 가르치는 멘토를 했는데 마침 전공을 살릴 수 있는 멘토링이 있어 지원을 했다. 거리가 꽤 멀어서 망설였는데 멘토하게 될 아이들을 보고 ‘장거리’라는 말은 잊게 되었다. 정말로 피아노를 배우고 싶어서 온 친구들의 적극적인 모습에 반했고 착하고 나를 먼저 위할 줄 아는 태도에 감동받았다. 열심히 하려는 아이들을 보면 힘이 나고 더 가르쳐주고 싶다. 그런 아이들을 만나서 ‘나는 참 복도 많다.’라는 생각을 자주하게 되었다.
피아노를 배운 아이가 2명, 생전 처음 배우게 되는 아이 3명인데 항상 열심히 해주고 나의 지도에 잘 따라주어서 그런지 제법 악보도 잘 읽게 되었고 여러번 연습하다보니 암기한 곡도 점점 늘어났다. 그럴 때마다 아이들도 마찬가지겠지만 보람을 느끼고 뿌듯함은 말할 수 없었다.
중학생과 내가 서로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는 연예인이나 드라마 이야기였는데 그런 이야기를 통해서도 삽입된 배경음악을 대상으로 배워보고 싶은 곡을 정하기도 하였고 그래서 더욱 재미있게 진행 할 수 있었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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