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속의 한국문화 유적을 찾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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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속의 한국문화 유적을 찾아서에 대한 독서 감상문입니다.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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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일본 속의 한국문화 유적을 찾아서
서명 그대로 저자는 일본 속의 한국문화 유적을 소개하는 것으로 내용을 전개하고 있다. 이 책을 접하기 이전에 개인적으로 일본과 한국문화관계는 일방적인 관계가 아닐까? 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다. 고대시대. 다시 말해 초기삼국시대부터 가야 및 백제의 우수한 문화와 기술을 일본에 전수한 것이 전부라 여겼다. 우리들이 쉽게 알 수 있는 유명한 예로 왕인과 담징을 들 수 있겠다. 이러하듯이 일반적인 초`중`고교를 거친 우리나라 학생들은 일본과의 관계에서 우위에 있음을 배운다. 하지만 이 책의 저자는 그런 국수주의에 가까운 사고를 경계한다. 또한 상당히 객관적인 자세로 일본과 한국문화와의 관계를 재정립하려 노력한다. 따라서 이 책은 객관적인 눈으로 쓰여졌음을 알 수 있다. 또한 이 책에서는 생소한 많은 일본 지명과 명소가 나온다. 이에 대해 간략한 비평을 한 후 내용을 계속 전개해보겠다. 생소한 지명과 명소가 나옴에 있어서 한국의 일반인들은 대해 익숙하지 않다. 따라서 좀 더 간략한 지도나 소개가 필연적이라 생각되는데, 이 책에선 단지 복잡해보이는 지도 한 장뿐, 이에 대해 자세한 소개를 하지않아 이 책 전반에 걸쳐 읽기의 난해함을 가져왔다고 여겨진다. 또한 일본의 고대국가. 예로 야마토 정권 등의 내용도 소개되는데, 이에 대해서도 연표나 그에 관한 예 등이 전무하여 쉽게 이해 할 수 없음이 상당히 안타깝게 여겨진다. 따라서 개인적으로도 독서에 있어서 난해함이 있었고, 정독함에 있어서 몇 번이나 인터넷을 뒤지고, 앞 장을 넘기는 수고를 하였다. 결과적으로 독자를 생각함에 있어서 부족함이 있다고 여겨진다.

참고 자료

일본 속의 한국문화 유적을 찾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