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성적 충동(Animal Spirits)을 읽고 - 비이성적인 심리가 경제에 미치는 영향

소개글

야성적 충동을 읽고 비합리적인 판단이 경제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야성적 충동의 5가지 요소로 2페이지에 간략하게 분석한 리포트.

목차

고전적인 경제이론의 모순
야성적충동
자신감
공정성
부패와 악의
화폐착각
이야기
결론

본문내용

Animal Spirits
야성적 충동.
경제학에서 가장 근본이 되는 가정은 사람들이 합리적으로 행동한다는 것이다. 하지만 사람들이 정말 합리적으로 생각하고 행동하고 있을까? 사람이 이성적 동물이라고 하지만 분명 감정적인 면에 의해 삶의 대부분이 결정되고 움직여진다. 누군가 죄를 지으면 법과 규율에 의해서 그에 따른 처벌을 가함으로써 상당한 불이익을 당하게 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누군가는 감정적 충동을 이기지 못하고 죄를 짓게 된다. 경제학을 공부하지 않은 나로서는 이 기본 가정 자체가 비합리적이라고 생각한다.
한 친구에게 책 제목을 이야기했을 때 그 친구는 야한내용의 소설이거나 스릴러 류의 소설이 아니냐고 물었다. 경제와 야성적 충동이란 이 묘한 연결을 봤을 때 결국은 비이성적인 사람들의 심리가 경제에 미치는 내용에 관한 책일 테고 사람들의 경제활동이 비합리적이고 비경제적 동기로 인해 언제나 이익을 추구하지는 않는다는 케인스의 이론에 이 보다 적합한 제목은 없을 거란 생각이 들었다.
야성적 충동은 언제나 사람들의 경제활동에서 작용해왔기 때문에 경제의 작동원리를 분석하려면 야성적 충동을 분석할 필요가 있다. 야성적 충동은 자신감, 공정성, 부패와 악의, 화폐 착각, 이야기라는 5가지의 측면이 있다.

참고 자료

야성적 충동
- 로버트 쉴러, 조지 애커로프 저, 김태훈 역
- 랜덤하우스 코리아 2009.6.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