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의 재조명-국수주의사학....
- 최초 등록일
- 2011.03.17
- 최종 저작일
- 2010.12
- 3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000원
![할인쿠폰받기](/images/v4/document/ico_det_coupon.gif)
소개글
강의시간에 제출했던 레포트입니다...
목차
1. 서론
2. 본 논문의 주장과 필자의 견해
본문내용
1. 서론
본 논문에서 논자는 우리나라 고대사 그 중에서도 고조선사를 중심으로 국수주의사학에 대하여 논하고 있다. 그런데 대체로 국수주의 사학 내지는 민족주의 사학에 대하여 회의적 혹은 비판적인 시각에서 논하고 있는 점이 특징이다. 평소에 흔히 재야사학이라고 하는 민족주의 사학에 관심이 많던 필자에게 이 내용이 눈길을 끌게 된 것은 그러한 면에서 자연스러운 접근이었다고 할 만하다. 그래서 필자 나름대로 논문을 요약하는 동시에, 이 논문에서 주장하는 바가 과연 합당한 것인지에 대하여 조목조목 따져보고 비판하는 방식으로 본 과제를 정리하는 것도 필자에게는 의미가 있다고 본다. 우선은 필자의 민족주의 사학에 대한 견해를 밝혀 보겠다. 그보다 먼저 필자가 배경지식으로서 알고 있는 민족주의 사학에서 피력하고 있는 일반적인 주장을 간단히 소개해 보겠다. 민족주의 사학은 현 강단사학을 식민주의사학으로 보고 심지어 죽은 역사학 즉, 死學이라고까지 보고 있다. 현재 강단사학에서 제시하고 있는 한국사 특히 고대사는 일제시대에 조선총독부에서 조선사편수회를 통해 구성한 역사의 내용에서 크게 벗어나고 있지 않다는 것은 간단한 조사만으로도 쉽게 확인할 수 있다. 여기서 일제가 조선사편수회를 조직하고 한국사를 편집한 것은 익히 알려진 바 있으며, 일제 총독이 한 말 “조선인이 조선의 역사를 알게 하지 말라.”는 것이 한국사를 편집하는 데에 기본 지침이라고 본다면 일제가 남긴 한국의 역사는 과연 믿을 만한 것인가가 재야사학자들의 의문이다. “조선인이 조선의 역사를 알게 하지 말라.”라는 이 한 마디 말에서 일제의 조선의 역사에 대한 말살의 의지가 보이며, 그것은 실제로 시행되었다는 데에는 누구도 반박할 수 없을 것이다. 그렇다면, 그들이 편집한 조선의 역사는 분명히 왜곡되었을 것임은 누구나 추측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런데도 그러한 왜곡의 여지가 있는 역사를 별 검증없이 지금까지 후학들에게 가르치고 전수해 오고 있는 것은 문제가 있다. 그래서 지금까지 수많은 재야사학 내지는 민족주의 사학의 나름대로의 타당한 근거를 묵살하고 일제가 남겨놓은 조선사를 그대로 전수해 내려온 강단사학의 행태는 자신들의 밥그릇 지키기에 여념이 없는 모습으로 밖에 비춰질 수 없다고 보는 것이다. 그래서 권위있다는 강단사학계의 거수들을 일컬어 식민사학자라고 한다. 이상이 민족주의 사학에서 보는 현대 한국사의 현실에 대한 관점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