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사보고서] 답사보고서-송림사를 다녀와서

소개글

인터넷참고자료사진을 찾아서 붙여도 좋습니다. 검색에서 송림사 치면 약도나 탑의 자료등을 보실수 있습니다. 직접 방문하셨다면 사진을 찍어서 붙일수도 있겠지요. 전탑앞이나 대웅전앞에서 사진을 찍으시면 붙이기에도 좋습니다.

목차

1. 유적답사에 앞서 - 한심했던 생각들...
2. 송림사를 향하여
3. 송림사의 첫 느낌- 실망감...그러나...
4. 송림사5층전탑, 그 위용을 드러내다!
5. 험난한 역사 - 대웅전의 목불상과 현판
6. 낯선 건물 명부전
7. 송림사의 유물들
8. 짤막한 이야기- 송림사에 전해 내려오는 전설
9. 돌아오며...

본문내용

이름에서 알 수 있듯 송림사5층전탑은 벽돌로 쌓아올린 5층의 탑이다. 어떻게 이렇게 훌륭한 건축물이 신라시대에 만들어 졌단 말인가! 과연 우리 선조의 뛰어난 건축력을 실감할 수 있었다. 현존하는 우리나라의 5기의 전탑중의 하나로 그 규모가 가장 크고 아름다우며, 균형잡힌 탑신은 다른 전탑들과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세련미가 있었다. 탑에 대한 설명을 보기 위해 탑의 가까이로 갔다. 그 앞에는 송림사5층전탑에 대한 비교적 상세한 설명이 외국인을 위한 영문표기와 함께 적혀 있었다.
"이 탑은 통일신라시대(668~935)의 5층전탑으로 높이 16.13m 기단 폭 7.3m 이다. 우리나라에는 몇 기 밖에 남아있지 않는 전탑 중에서도 상륜부까지 남아있는 희귀한 탑이다.(중략)
상륜부의 복발 안에는 12세기에 만들어진 것으로 추정되는 청자상감원형합이 발견되었는데 이는 분묘가 아닌곳에서 청자가 출토된 예가 드물기에 그 의미가 있다. 또한 이 탑이 고려시대에 보수된 적이 있음을 말해준다."
(중략)
탑의 형태가 거의 완벽하게 보존되어 있다는 점도 좋았고, 많은 유물들이 우리의 험난한 역사를 거치면서도 훼손, 도굴되지 않고 우리에게 그 모습을 보여주어 괜히 기쁜마음까지 들었다. 사실 임진왜란이나 병자호란, 6.25 한국전쟁등을 거치면서 온전히 남아있는 우리의 문화재가 몇이나 있던가! 외국의 침략으로 강탈당하고 큰소리한번 치지 못하는 '힘없는 우리나라'가 아니던가. 사진을 몇 장 찍고 탑 주위를 살피던 중 내 눈에 들어온 건 다소 '왜소'해 보이는 대웅전의 모습이었다.

참고 자료

인터넷영상자료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