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청` 독후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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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을 여는 지혜 ‘ 경 청 ’


1년 만에 만난 친구들과 시간가는 줄 모르고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그동안 살아왔던 이야기, 취업과 진로, 요즘 관심을 갖는 것들 .. 시시콜콜하고 사소한 농담부터 조금은 무겁고 진지한 이야기까지, 우리의 수다는 끊임없이 이어졌습니다. 아니, 두 친구는 열심히 자신의 이야기를 하고 나와 다른 친구는 그 이야기에 호응해주기에 바빴다는 게 더 맞는 표현 같습니다. 자리가 끝난 후, 계속 생각하나며 마음 써주고 싶고 만나고 싶은 친구는 잘 들어주며 웃어주던 그 한 친구였습니다. 오랜만에 만나도 바로 어제 만난 것처럼 즐겁게 대화 할 수 있는 친구. 제가 그 친구에게 자주 하는 말이 하나 있습니다. “넌 이야기를 참 잘 들어줘. 그리고 잘 웃어줘. 그래서 네 사람들이 진심으로 널 아끼게 만드는 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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