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벌의 정당성

소개글

교육학시간에 발표한 `체벌의 정당성`에 관한 글입니다
체벌의 정당성에 대해서 토론할 때 발표한 제 의견들을 정리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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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체벌은 정당한가 (찬성론)
체벌은 교육을 목적으로 학교나 가정에서 아동 및 청소년에게 가하는 육체적 고통을 수반한 징계며, 동시에 바람직하지 않은 일탈 행위 억제를 위해 벌을 가함으로써 자신의 행실에 대한 반성을 하도록 하는 수단이다. 중국의 유가 경전인 예기(禮記)에서는 “싸리나무 회초리와 가시나무 회초리, 두 개는 모두 교육의 권위를 유지하기 위한 것이므로 약간의 체벌은 교육상 필요한 것이다”라고 할만큼 체벌은 교육의 역사와 함께 시작해 오늘에 이르렀다.
현직 교사의『지금 6학년 교실에서는』이라는 소설이 이슈화된 적이 있다. 교사가 야단친다고 학생이 욕설을 퍼붓질 않나, 휴대전화를 압수하자 경찰에 신고하겠다고 을러대질 않나 도저히 상상하기 힘든 일이 벌어지고 있다. 픽션의 형식을 빌린 현장보고서이나 정말 소설같은 일들이 벌어지고 있는 것이다. 학급마다 5%의 문제아들이 공공연히 교사를 웃음거리로 만들며 분위기를 난장판으로 만든다고 이 교사는 폭로하며 여론의 뭇매를 각오하고 체벌 허용을 주장하기도 했다. 체벌은 교권 고유의 영역인 것이라 했을 때 이것은 그만큼 우리 교육 현장이 깊이 병들어 있다는 증거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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