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감상문]월드 인베이젼 영화감상문

소개글

이 글은 UFO의 세계 공격과 그에 맞선 미군을 다룬 영화 <월드 인베이젼>을 보고 쓴 영화감상문입니다.
줄거리와 감상, 분석, 비평, 사진자료, 인상깊은 부분 등을 적절히 배치해서 썼으며, 정말 열심히 쓴 글입니다.
특히 비판적인 시각을 견지하며 이 영화를 분석하고, 감상을 적었습니다.
<월드 인베이젼>의 영화감상문 이외에도 UFO나 미국의 제국주의, 근대의 제국주의 등을 다루는 과제에도 유용한 글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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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월드 인베이젼 영화감상문
영화 <월드 인베이젼>은 1942년 LA에서 발생한 UFO 대공습 사건을 모티브로, 최근 UFO의 잇따른 출현과 2012년 거대 UFO 도착설 등 UFO의 존재가 끊임없이 화두가 되고 있는 가운데 실제 인류에게 일어날 지도 모를 UFO의 전 세계 공격을 다루고 있다. 이 영화는 2011년, 거대한 유성떼가 지구에 떨어지고, 사상 최대의 유성쇼에 들떠있던 세계 각국의 도시가 정체불명의 적으로부터 무차별 공격을 받고 초토화되는 것으로 시작된다. 그리고 이에 LA 주둔군 소속 낸츠 하사(아론 에크하트)가 부대를 이끌고 사상 최대의 반격 임무를 맡아 전면전에 참가하게 된다.
UFO의 찬반 논쟁 등이 이 영화를 화두에 오르게 할 수도 있지만, 필자가 이 영화를 보면서 가장 크게 주목한 것은 이 영화가 지극히도 인간적인 관점과 상상력, 그것도 근대인의 관점에서 만들어진 영화인 것 같다는 점이다. 특히 가장 흥미로운 것은 이 영화가 미국 액션 영화의 계보를 그대로 잇고 있는 점이었다. 미국 대통령이나 군인이 전 세계를 구한다는 플롯은 우리들에게 이미 익숙하다. 이러한 사고의 기저에는 ‘팍스 아메리카나’(Pax Americana), 즉 미국이 주도하는 세계 평화에 대한 확신과 열망이 자리하고 있는 듯하다.

참고 자료

월드 인베이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