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리, 까치소리

소개글

문학스터디자료

목차

1.줄거리

2. 인물 양상
2.1. 봉수
2.2. 어머니
2.3. 상호
2.4. 정순
2.5. 영숙

3. 특징
3.1. 시점
3.1.1. 1인칭 시점
3.1.2. 초점화
3.2. 액자소설
3.3. 복선 - ‘저녁 까치 소리’
3.4. 살의

4. 주제

본문내용

1.줄거리
봉수가 태어난 마을 동구에는 커다란 회나무 두 그루가 서 있다 언제부터인지 모르지만 회나무에는 세 개의 까치둥지가 있다. 봉수는 전쟁에 나갔다가 살아날 가망성이 없음을 깨닫고 또 고향에 두고 온 애인 정순을 만나기 위해 자해행위를 하여 제대한다. 그러나 고향에 돌아와보니 정순은 봉수의 죽마고우인 상호와 결혼한 후였다. 상호는 봉수가 죽었다고 속여 정순과 결혼한 것이다. 한편 봉수 어머니는 마을 회나무에서 까치가 울기만 하면 심한 기침 발작을 일으키면서 "봉수야, 죽여 다오"라는 말을 한다. 그럴 때면 봉수는 이상한 충동을 느껴 정말로 어머니를 죽이고 싶어지곤 한다. 봉수는 상호를 만나 정순과 만나야겠다고 담판한 다음 정순을 만나 자기와 결혼해줄 것을 간청한다. 그러나 정순은 상호의 동생인 영숙을 통해 결혼할 수 없음을 알린다. 절망감에 휩싸인 봉수는 영숙을 능욕하고 마침 까치의 울음소리가 들리자 이상한 충동에 이끌려 영숙의 목을 졸라 죽인다.
2. 인물 양상 이민정, 「김동리 일인칭 액자소설의 작중 인물과 서술자 연구: <까치소리>」, 한남대학교 교육원, 2001
2.1. 봉수
봉수는 전쟁에 의해 많은 것을 잃은 피해의식에 젖은 인물로 묘사되고 있다. 625 전쟁에 참전하고 난 후 자신의 존재가치로 생각했던 정순을 잃고, 또 정순에게 돌아오기 위해서 손가락을 자해하기도 한 인물이다. 그리고 정순에 대한 편집증적인 모습을 보이다가 그녀를 취할 수 없게 되자 까치소리에 의한 근친상간적인 살모(殺母)충동을 영숙에게 전이시켜 그녀를 살해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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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자료

이민정, 「김동리 일인칭 액자소설의 작중 인물과 서술자 연구: <까치소리>」, 한남대학교 교육원, 2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