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비환자의 합병증 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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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비환자의 재활 간호 중 합병증 예방 및 관리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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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마비환자의 합병증 관리
호흡기 합병증
1) 호흡
각각의 폐포의 벽에 있는 많은 모세혈관이 분포되어 있어서 혈류의 흐름에 따라 폐포 안에 있는 산소와 혈관안에 있는 탄산가스는 농도 경사에 의해 교환이 일어나 탄산가스는 몸 밖으로 배출된다. 만약 가스교환이 저하되면 탄산가스는 체내에 축적되어 신체에 독성 작용을 끼친다.
2) 호흡근
신체가 산소가 필요하다는 것이 뇌에서 감지되면, 뇌는 늑간근과 횡격막 근육으로 신호를 보내어 근육들을 수축시켜 공기를 폐 안으로 들어오게 한다.
3) 건강한 폐 위생
(1) 분비물을 배출시켜 기도를 청결히 유지한다. 상부기도에서 분비물이 기관지로 내려와 폐에 고이면 세균의 성장을 촉진시켜 폐렴을 일으킬 수 있기 때문이다.
(2) 음식을 삼킬 때마다, 음식물은 기도에 매우 근접한 통로를 지나 위로 들어가게 되므로 음식물이 기도로 흡인되는 것을 예방해야 한다.
4) 척수손상이 호흡근에 미치는 영향
(1) 흉수손상
흉수 손상은 호흡근 손상을 초래하여 호흡 능력이 감소한다. 흉수 이상의 척수가 손상을 받을수록 더 많은 늑간근이 마비되어 호흡에 더 큰 영향을 미친다. 늑골이 충분히 확장되지 않으면 폐는 호흡하는데 충분한 공기를 받아들이지 못한다.
(2) 경수손상
늑간근과 횡경막의 마비까지 초래될 수 있다. 황경막은 호흡에 가장 중요한 근육이고 강한 기침을 일으킨다.
5) 성공적인 호흡을 위한 지침
(1) 폐의 허탈과 폐렴을 막기 위해 폐활량을 강화하는 운동을 한다.
(2) 수분은 분비물을 묽게 해주어 기침을 통해 배출을 용이하게 해준다.

<중 략>

⑥ 기타 문제점 : 요로감염, 욕창 등
자율신경 과반사는 매우 위험한 상황이지만 원인을 찾아서 대처할 수 있는 충분한 시간이 있다. 이때 꼭 알아둘 것은 가능한 원인을 찾을 때 까지 하나씩 차례로 가능한 원인(방광팽만, 장 팽만)등을 점검해 본다.
8) 신경성 통증
척수손상은 손상정도에 따라 신경에도 손상을 준다. 척수손상 후에 신경은 뇌로부터 정상적인 정보전달이 더 이상 없기 때문에 이전보다 더욱 민감하게 되어 신경성 통증을 유발할 수 있다. 신경성 통증은 서혜부의 작열감 또는 핀이나 바늘로 손상 수준 아래를 찌르는 느낌으로 나타난다.
치료 : 약물 치료 외에 TENS unit, 근육 자극기 또는 진동기를 이용할 수 있다. 이것은 신경을 자극하여 바쁘게 활동하도록 만들어서 통증유발 충격을 받지 못하도록 해준다. 바이오피드백이나 이완요법은 통증의 정도를 낮춰서 약물 없이 견딜 수 있게 한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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