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만화에서의 함축과 간접표현

소개글

시사만화에서의 함축과 간접표현

목차

1. 서론
2. 본론
3. 결론

본문내용

1. 서론
함축과 간접표현은 짧은 시간 안에 말하고자하는 바를 확실히 표현해야하는 광고에서 많이 쓰인다. 광고가 주어진 짧은 시간 때문에 함축과 간접표현을 자주 사용하듯이 시사만화 또한 한정된 적은 컷 안에 말하고자 하는 바를 표현하기 위해 함축과 간접표현을 사용한다. 국어사전에서는 시사만화를 ‘당시에 일어난 여러 가지 세상일을 해학과 풍자로 그리는 만화.’라고 정의하고 있다. 이처럼 시사만화는 사회에서 가장 대두되고 있는 일을 네 컷이란 작은 공간 안에 단순화시켜 가장 핵심적인 내용을 다룸으로서 독자로 하여금 흥미를 갖게 한다. 또한 ‘웃으면서 화내기.’와 같은 화법으로 웃음 속에서 사회를 신랄하게 비판한다. 본론에서는 이러한 시사만화에서의 함축과 간접표현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한다.
2. 시사만화에서의 함축과 간접 표현
2-1. 내일신문 (11월 25일 목요일)
북한의 연평도 공격에 대한 시사만평이다. 만화에서 김정은을 업은 김정일은 우리나라 대통령인 이명박을 때리며 앞으로 나가고 있다. 김정일의 발걸음이 시작 된 때부터 ‘또 때리면 가만 안 둔다.’라고 쓰여 있고, 마지막 발걸음이 있는 곳엔 김정일의 주먹이 이명박의 얼굴을 내려침으로써 ‘또 때리면 그땐…….’이라며 말을 끝까지 맺지 못하고 있다. 이는 북한의 거듭되는 남한 공격에 있어 제대로 된 반격을 하지 못하는 이명박 정부를 풍자하는 내용의 그림이다. 북한이 남한을 공격해올 때마다 내뱉은 경고성의 발언이 효력도 없고 실천성도 없다는 것에 대한 비판을 함축하고 있다.

참고 자료

경기 신문, 서울 신문, 내일 신문, 새 전북 신문
시사만평 및 시사만화 스캔본(그림) 출처
http://blog.naver.com/mow808
http://cafe.daum.net/hjmh12
http://cafe.daum.net/noksanma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