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기양막파열 (PROM) 케이스스터디
- 최초 등록일
- 2011.03.24
- 최종 저작일
- 20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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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분만실 실습할때 작성한 케이스스터디 입니당 ^^*
목차
없음
본문내용
Ⅰ. 문헌고찰
premature rupture of membranes (조기양막파열)
1. 정의
양막이 파수되는 경우 양수가 새어 나오게 된다. 대개 진통이 본격적으로 진행되는 활발한 분만 과정 중에 일어나고, 진통 없이 양막 파수가 먼저 되는 경우를 조기 양막 파수라고 한다. 무색 투명하거나 약간 혼탁한 액체의 질 분비물이 나오는 경우 양막 파수를 의심한다. 진단은 경부로부터 양수가 흐르는 것을 직접 확인하는 방법과 이외 여러 가지 방법이 있는데, 이중 가장 널리 사용되는 방법은 나이트라진(nitrazine)검사이다. 나이트라진 검사는 알칼리성 양수의 존재를 나이트라진 종이를 이용해 확인하는 방법으로, 노란색의 검사 종이가 질분비물에 의해 파란색으로 변하면 양수가 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대부분의 경우 조기에 양막이 파열하고 난 후 몇 분에서 몇 시간 내에 진통이 온다.
양막이 파열한 후 12시간이 지나면 융모양막염이 생길 수 있는데, 이 경우에는 항생제를 투여한다. 만삭인 경우에는 진통을 진행시키면 되지만 만삭 전의 양막 파열이 문제가 된다. 원인은 정확하게 밝혀져 있지 않지만 모체의 영양결핍과 감염, 흡연, 출혈, 태아막 선천적 이상 등과 관계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발생 빈도는 5∼20%이다.
2. 치료
양막 파수로 진단된 경우는 분만이 곧 일어나게 되고 제대탈출, 자궁 내 감염 등의 위험이 있기 때문에 양막 파수가 의심이 될 경우 바로 병원에 가야 한다. 양막 파수가 의심되면 병원에서는 무균적으로 질경을 삽입하여 검사함으로써 감염을 유발하지 않도록 주의하고, 자궁경부를 눈으로 확인하여 탯줄이 경부를 통해 탈출(제대 탈출)되지는 않았는지 확인한다. 또한 규칙적인 진통이 발생하는지 확인한다. 34주 이전 양막 파수인 경우는 항생제를 투여하여 감염을 예방하고 제대(탯줄) 압박, 태아 상태 악화, 조기 진통에 대한 감시가 필요하다. 34주 이후 양막 파수인 경우는 진통이 곧바로 시작되지 않으면 유도 분만을 하고 경우에 따라서는 제왕절개 수술을 한다.
일반적으로 임신 24∼25주 이전에 조기양막파열이 일어나면 태아가 생존하기 힘들기 때문에 유산하기 쉽다. 24∼25주 이상인 경우에는 즉시 출산을 해야 하는 경우와 임신을 지속해야 하는 경우로 분류할 수 있다. 출산을 해야 하는 경우는 다음과 같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