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사와 장기이식
- 최초 등록일
- 2011.03.26
- 최종 저작일
- 20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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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뇌사판정기준과 장기이식 절차 및 윤리적 문제에 대한 고찰에 관련된 파워포인트 자료입니다.
목차
정의 및 대두된 배경
뇌사자 장기 기증 사례
뇌사판정 기준 및 절차
장기 이식대상자 선정 기준
이슈 및 제도개선 방안
장기 기증에 대한 가족의 동의
찬.반 논의 및 종교계 입장
결론 및 고찰
본문내용
뇌사(Brain Death)
장기이식 (Organ Transplantation)
- 대뇌와 뇌간(brain stem)의 “비가역적 기능 상실”
ㆍ 질병, 혹은 선천성 기형으로 인해 제 기능을 하지 못하게 된
장기(Organ)를 타인의 동일한 장기로 대체하는 방법.
최초의 뇌사자 장기이식
국외: 1967년 남아프리카 공화국의 외과의사 Christian Barnard박사가 56세의 심근경색
환자에게 교통사고로 뇌사상태에 빠진 29세 여성의 심장을 환자에게 이식
국내: 1979년 1월 13일 한양대학교병원에서 심폐 기능 정지가 사망이란 당시 법아래
뇌사자로부터 신장이식 시행.
면역 억제제의 발달, 마취, 수술 수기들의 증가
장기 이식 활성화
활발한
공여 장기 확보의 필요성
뇌사자의 장기가 불가피하게
필요함
만성 장기 부전 환자들의 점차적인 증가
(대한 이식학회지 2007;21:1-3)
이식대기자 현황 및 장기기증 추이
투혼의 챔피언, 최 요 삼
프로복싱 경기 후(2007.12.25) 뇌출혈을 일으켜 투병하다 9일 후 뇌사판정을 받았다.
가족들은 평소 “사후 장기를 기증하겠다” 는 의사를 밝혀왔던 최요삼 선수의 의견을 존중하여 뇌사자 장기 기증에 동의하였다.
<중 략>
따라서 인간의 죽음은 단지 생물학적이고 의학적인 측면 뿐 만 아니라 철학적, 종교적, 윤리적, 심리학적, 사회학적인 측면에서도 이해되고 검토되어져야 하는 것이다. 인간의 생명은 존엄하다. 뇌사자의 마지막 생명의 불꽃도 존엄하고, 이식 받지 않으면 죽을 수 밖에 없는 사람의 생명도 존엄하다. 현재 이식용 장기가 너무 부족하고, 이식용 장기가 없어도 혹시나 하는 생각에 하루하루 살아가는 사람들이 많다. 따라서 소생 불가능한 뇌사자의 장기이식으로 더 많은 사람들에게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입장에서 장기이식은 허용되어져야 하겠지만, 죽음을 확정하는 데에는 의사의 판정 이외에 사회적 문화적 관행이나 여론 그리고 가족의 소원을 무시할 수는 없는 것이다.
우리는 인간 생명이 단지 생물학적 기능만으로 이 세상에 존재하는 것이 아니며 생명 그자체로서의 존엄성을 지님을 잊지 말아야 할 것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