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이디푸스왕에 대한 영문학적 해석(영어교육과)

소개글

오이디푸스왕에 대한 영문학적 해석입니다. Plot의 구성을 위주로 작성되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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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 Oedipus the King >
은 아이스퀼로스, 에우리피데스와 함께 희랍의 3대 비극 작가로 꼽히는 소포클레스의 대표작으로서 인간에 대한 근원적 질문을 담고 있다. 기원전 436~433년에 쓰였으며 아리스토텔레스에게서 “비극의 모든 요건을 갖춘 가장 짜임새 있는 드라마”라고 극찬까지 받은 바 있는 비극 작품이다. 현재까지도 미치는 영향이 장대해서 ‘오이디푸스 콤플렉스’라는 정신분석학적 용어까지 탄생하였다. 이 극은 인간이 제 자신에게 주어진 한계 속에서 어떤 식으로 제 운명을 받아들이고 반응하는가를 극명하게 보여주며 우리에게 비극에 따른 카타르시스를 안겨준다.
‘오이디푸스왕’의 줄거리는 순서대로 크게 Exposition, Development, Climax, Denouement 총 4개로 구성되어 있다. 물론 Peripety, Anagnorisis 등도 함께 나온다. 간단히 요약하는 것 보다는 줄거리를 통해 전체적인 흐름으로 Plot을 보는게 좋다고 생각하기때문에 줄거리와 함께 어떻게 짜여 있는지와 구성요소들을 살펴보겠다. 우선 사건의 도입부 또는 설명부라고도 하는 ‘제시부’로서 Plot을 구성하는데 있어 필수 요소인 Exposition (preliminary action)부분부터 살펴보자. 이 작품의 Plot중 Background부분을 살펴보면 비극의 주인공, 즉, Protagonist로서 오이디푸스왕이 소개되는데 그는 Thebes에서 King Laius와 Queen Jocasta의 아들이라고 나와있다. Laius는 신탁에서 그의 운명을 듣게 되는데 그 내용은 아래와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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