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이라는 책을 잃은후 감상문과 느낀점

소개글

태풍이라는 책을 잃은후 느낀점과 생각을 나타낸 감상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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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이번 과제에서 마지막 작품으로 『태풍』을 읽었다. 사실 난 이 작품을 글로 먼저 접한 것이 아니다. 고등학교에 다닐때 이 작품을 뮤지컬로 접했다. 그 때는『태풍』이라는 작품이 셰익스피어의 작품이지도 몰랐고 마냥 뮤지컬이 좋아서 이 작품을 접했다. 남경주씨가 했던 퍼디넌트와 이정화씨가 했던 미란다, 그리고 신비로운 음악과 무대와 알록달록 옷을 입은 아기자기한 요정들이 아직도 머릿속에 남아있다. 시각적으로 먼저 접했기 때문에 읽으면서 무대를 더 쉽게 그릴 수 있었고 인물들의 이미지도 더 쉽게 나타낼 수 있었다.
이 작품을 읽고 나서 전체적으로 받은 느낌은 『한여름밤의 꿈』과 비슷하다는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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