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_지구를 살리는 7가지 불가사의한 물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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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후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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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지구를 살리는 7가지 불가사의한 물건들’이란 책을 처음 들었을 때 책 제목이 길기고 하고 그 7가지가 무엇일까 하는 생각에 호기심을 가졌다. 도서관에서 책을 구하기가 힘들었기 때문에 책을 구매해서 읽게 되었는데 책의 표지에는 딱 알아볼 수 있게 그 7가지가 나와 있었다. 자전거, 콘돔, 천장선풍기, 빨랫줄, 타이국수, 공공도서관, 무당벌레의 그림이 앞으로 내가 읽어보게 될 내용이라는 걸 알수 있었다.
처음엔 자전거로 시작하는데 제목만으로도 짐작할 수 있었다. 평소에 우리는 자동차를 많이 이용하는데 가까운 거리에도 불구하고 타고 다닌다. 자동차에서 나오는 매연과 가스는 오존층을 파괴시키고, 우리의 호흡기 속으로 들어가 호흡기질환을 일으키기도 한다. 하지만 자전거는 매연을 뿜어내지도 않을 뿐만 아니라 경제적이고 건강에도 좋다. 특히 자전거는 세상에 해를 끼치지도 않는다. 이러한 점에서 자전거는 불가사의한 물건 중 하나이다.
그 뒤에 나오는 콘돔, 천장선풍기, 빨랫줄, 타이국수, 공공도서관은 어떻게 지구를 살린다는 걸까 하는 의문이 들었다. 그런데 챕터 하나하나 넘겨볼수록 그 의미를 알 수 있었다. 콘돔은 어떻게 지구를 살릴까? 성교육을 제대로 배워보지 못한 사람들은 비위생적으로 성관계를 맺어버리고 그것은 에이즈와 같은성병을 유발시킨다. 이뿐만 아니라 원하지 않는 임신을 하기도 한다. 이렇듯 콘돔은 20세기말 인류가 직면한 성병, 임신, 그리고 인구폭발을 동시에 막아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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