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자료>시골의사의 아름다운 동행을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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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자료>시골의사의 아름다운 동행을 읽고 쓴 느낀 점 위주의 꼼꼼한 감상문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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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의사의 아름다운 동행
의사라고 하면 조금은 멋있고 권위적이며 소위 말하는 고소득 직업으로 많은 이들이 선망하는 직업이기도 하다. 냉철하게 생각하고 이성적으로 생각해야 하는 의사는 차갑다는 선입견을 갖기 쉬운데 이성적인 그들의 따뜻한 이야기를 읽기 위해 이 책을 구입하게 되었다. 이름인 박경철 보다 시골의사라는 필명으로 더 유명한 시골의사 박경철의 이야기를 읽으며 병원에서 일어나고 있는 다양한 이야기를 통해 가슴 따뜻함을 느낄 수 있었다.
의사 박경철은 내가 살고 있는 곳과 얼마 멀지 않은 작은 도시 경북 안동에서 외과의사로 근무하고 있다. 시골의사라는 필명으로 블로그에 많은 이야기를 실었는데 이 이야기가 많은 사람들에게 인기를 얻으면서 연재되었다.
많은 학부형이 자녀의 장래희망으로 원하는 직업이 의사일 정도로 의사라는 직업은 일반인들에게는 상당히 매력적인 직업으로 생각되고 있다. 나 역시 의사라는 직업은 똑똑하고 냉철한 사람이 가질 수 있으며 어렵고 힘들 것이라는 생각을 하면서도 그 직업군에 대한 작은 환상을 가지고 있다.
이 책을 읽으며 병원 안에서 일어나는 감동적인 이야기를 이렇게 책으로 읽으며 그 감동을 느낄 수 있었다. 생명을 다루는 일이다 보니 그 안에서 일어나는 이야기는 고귀하기도 하고 가슴도 아프기도 하며 새 생명을 얻은 이야기는 감동적이기도 하며 또 할머니들의 익살스러운 이야기는 재밌기도 하였다. 그야말로 인생의 희로애락을 모두 담고 있으며 많은 감정을 느낄 수 있게 하는 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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