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명-충돌인가 공존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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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명-충돌인가 공존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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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명의 충돌(헌팅턴>

1.헌팅턴이 주장하는 문명이란?

-헌팅턴은 문명의 충돌은 필연임을 주장한다.
문명의 개념은 언어, 역사, 종교, 관습, 제도 같은 공통된 객관적 요소와 사람들의 주관적 귀속감이라고 정의 한다.
여러 가지 요소들 중에서 종교와 역사를 문명을 구분 짓는 중요한 요소로 지적하고 있다.
종교의 구분선과 문화의 구분선, 경제적 구분선이 일치화 되는 경향이 있음을 지적한다.
이러한 문명들로는 중화, 일본, 힌두, 이슬람, 정교, 서구, 라틴아메리카, 아프리카를 들 수 있다.
이외에 문명이 보이는 일반적인 특성은 아래와 같다.
1)문명은 여러 개이며 각각의 문명은 독자적 방식으로 문명화 됨.
2)뚜렷한 경계선이 없으며 딱 부러지게 시발점과 종착점을 말할 수 없음.
3)문명은 유구하면서 진화하고 적응하며, 인간의 결속체중 질긴 생명력 갖음.

2. 헌팅턴이 주장하는 문명들의 충돌이란?

-문명은 문화의 이질성에 따라 다문명의 사회로 전환 되고있다!
근대화는 산업화,도시화를 의미할 뿐이다.
다른 문명과 서구문명이 필연적으로 동질화 되는 것은 아니다.
전통문화를 지녔던 사회들 간의 유사성 보다 근대문화를 지닌 사회들 간의 유사성이 더 높다는 논리는 성립되지 않는다!
오히려 근대화는 전통적인 문화를 지키는 도구로 사용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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