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약성서 어떻게 읽을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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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약성경어떻게 읽을것인가 한스 콘첼만의 책을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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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약성서 어떻게 읽을 것인가?
과거 성경 앞의 나의 모습은 그리 성경에 대해 관심을 두고 읽지 않았으며 읽고 싶은 마음이 없었다. 재미가 없을뿐더러 빼곡히 적혀있는 글자들과 일상생활에서 잘 사용되지 않는 단어들의 나열들에서 나는 거부감을 느꼈었다. 고등학교 때 까지는 성경공부시간에도 성경을 중요하게 생각 하지 않았다. 그래도 성경을 읽어보겠다고 사람들이 말하는 읽기 쉽고 이해하기 쉬운 신약부분을 읽어보았다. 처음에는 무조건 정독을 하였다. 그러나 머릿속에는 남지 않고 가슴속에는 은혜의 울림이 생기지 않았다. 그 이유 들은 그전까지 가졌던 성경에 대한 선입견 때문인 것 같다. 성경을 통독을 하여도 중간 중간 은혜로운 말씀들이 마음속에 새겨 졌지만 그냥 읽고 끝나는 식이였던 성경을 읽는 습관들이 몸에 배여 있었던 것이었다.
신학교에 와서는 그 버릇을 고치기 위하여 성경을 읽는 여러 가지 방법들을 생각하고 조사해 보았다. Q.T를 통해 성경을 접하는 방법 성경을 읽고 의문점이 생기면 목사님이나 교수님께 질의 하는 방법, 주석이나 성경구절에 대한 해석을 찾아보는 방법, 성경의 구절 한절 한절을 써보는 방법 등을 사용해 보았다. 역시 그전에 무조건적인 통독보다는 이 방법들이 훨씬 성경에 접근하고 읽기가 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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