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의 계통에 관한 한편의 논문(또는 저서)을 찾아 읽고 그 내용을 요약하시오
- 최초 등록일
- 2011.03.29
- 최종 저작일
- 20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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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2011년 1학기 중간과제물
대상 학과, 학년 : 국어국문학과 4학년
교과목명 : 우리말의 역사
과제물 : 한국어의 계통에 관한 한편의 논문(또는 저서)을 찾아 읽고 그 내용을 요약하시오
목차
없음
본문내용
과제물 : 한국어의 계통에 관한 한편의 논문(또는 저서)을 찾아 읽고 그 내용을 요약하시오
한국어의 기초적 요소가 어떤 계통에 속하는지는 아직 명확히 증명되지 못하였으나, 알타이어족에 속한다는 것이 가장 유력한 학설이다. 19세기에서 20세기로 넘어 오면서 한국어 계통에 대한 여러 가설이 제기되었는데, 그 중에는 우랄알타이어족·일본어·중국어·아이누어·드라비다제어를 비롯, 인도유럽제어 등에 한국어를 결부시키려는 시도가 있었다. 우랄알타이어족이 과학적 근거의 부족으로 20세기에 들어와 우랄어족과 알타이어족으로 나뉜 뒤에는 알타이계통설로 발전하였다. 시베리아로부터 볼가강 유역에 걸친 퉁구스제어·몽골제어·터키제어는 19세기 이후 알타이어족으로 분류되었는데, 알타이어족에 한국어가 첨가된 가장 중요한 이유는 이들이 공통적인 구조적 특징을 보여주기 때문이다. 그 공통적 특징은 다음과 같다.
① 모음조화: 알타이제어와 한국어는 기원적으로 후설모음(後舌母音)과 전설모음의 대립에 기초를 두고 있으며, 그 세부규칙에 이르기까지 일치를 보여준다. 언뜻 보기에 터키어와 몽골어의 모음조화 규칙은 비슷하고 퉁구스어와 한국어의 모음조화는 다른 것 같지만, 이는 역사적 변화 때문일 뿐 기원적으로는 같은 유형이었던 것으로 보인다.
② 두음법칙: 어두 위치에 오는 자음에 가해지는 특수한 제약 규칙을 말하는 것으로 특히 중요한 것은 유음(流音)과 자음군(子音群)이 어두에 오지 않는다는 규칙이다. 한국어에서의 유음 <ㄹ>과 알타이제어에서의 유음 <r·l>로 시작되는 단어는 없었던 것으로 보이며, 중세한국어에 어두자음군이 존재하긴 하였으나 곧 된소리로 변해간 일시적 현상으로 보인다.
③ 교착성: 언어를 형태적으로 분류하면 굴절어(屈折語)·교착어·고립어(孤立語)로 나뉘는데, 한국어와 알타이제어는 모든 단어의 파생과 굴절이 접미사에 의해 이루어지는 교착어에 속한다. 여기서 주목할 사실은 첫째 접미사의 연결이 매우 기계적이어서 이들 언어는 규칙적이고, 둘째 모든 접미사는 단일한 기능을 가져 인도유럽제어처럼 한 어미가 둘 이상의 기능을 가지는 일이 없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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