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 우리시대의 교양` 서평(독후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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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 우리시대의 교양` 서평(독후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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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사람이 그러하듯 나는 책을 살 때 제목을 먼저보고 그 뜻을 이해하려 하곤 한다. 이 책의 제목을 처음보고 생각한 점은 과학을 전문적인 지식이 아닌 교양의 한 부분으로 인식하고 거기에 맞게 과학을 설명 했을 것 이라는 점이었다. 그리고 ‘여는 말’을 보면서 이런 생각이 옳았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이 책은 ‘여는 말’에서도 알 수 있듯이 일반적으로 과학기술은 어렵고 전문적인 지식이 필요하다는 인식을 바꾸고 과학은 더 이상 과학자들만의 전유물이 아닌 이제 우리들의 삶의 일부가 되었으며 이러한 과학기술은 더 이상 전문적인 지식이 아닌 하나의 교양으로 자리 잡았음을 알리고 과학기술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출간 된 것 같다.

이 책은 크게 5개의 주제아래 주제에 관한 구체적인 내용이 담겨 있다. 제 1부는 ‘과학기술이 걸어 온 길’이라는 주제 하에서 과학과 기술, 혹은 과학기술이라는 개념을 설명하고 고대에서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과학의 흐름을 개략적으로 설명해 놓았다. 제 2부는 ‘시대와 함께한 과학자들’이라는 주제로 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몇 명의 과학자들을 선정하여 과학자들에 대한 짧은 위인전의 형식으로 서술되어 있다. 제 3부는 ‘생명공학, 어디까지 갈 것인가’라는 제목아래 요즘 한창 대두되고 있는 생명공학의 현주소와 미래의 생명공학에 대한 전망을 설명 해 놓았다. 제 4부는 ‘정보기술이 가져온 변화’로서 공업사회의 다음단계로 인식되는 정보사회에 관련된 내용이 서술되어 있으며, 마지막으로 제 5부는 ‘환경 대안 없이 미래는 없다’로써 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환경과 관련된 내용이 서술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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