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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초 등록일
- 2011.03.31
- 최종 저작일
- 20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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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장자의 사상, 장자의 사생관, 장자의 우주관, 장자의 예술관, 장자의 상대론, 장자의 평등론, 장자와 소요 분석
목차
Ⅰ. 장자의 사상
Ⅱ. 장자의 사생관
Ⅲ. 장자의 우주관
Ⅳ. 장자의 예술관
1. 언(言)과 의(意)
2. 도(道)와 기(技)
Ⅴ. 장자의 상대론
1. 强/肯의 立場
2. 弱/肯의 立場
3. 否/否의 立場
4. 肯/肯의 立場
5. 否/肯의 立場
Ⅵ. 장자의 평등론
Ⅶ. 장자와 소요
1. 스승과 明
2. 명상 호흡과 靜
참고문헌
본문내용
Ⅰ. 장자의 사상
장자는 노자와 마찬가지로 무위자연의 도를 근본으로 하고 있다. 그러나 무엇을 도라 하고 무엇을 자연으로 할 것인가 하는 문제에 있어서는 양자 사이에는 매우 큰 차이가 있다. 장자가 우선 최초로 취급한 것은 있는 그대로의 진리를 어떻게 포착할 수 있는가 하는 인식론의 문제였다.
만물제동에 도달하기 위해서는 사물을 둘로 나누어서 차별하는 人爲(인위)를 없앨 것, 요컨대 無爲(무위)가 필요하다 거기에 인위를 가하지 않고 있는 그대로의 자연의 진리가 나타난다. 따라서 만물제동의 경지라 함은 무위자연의 세계의 변명에 지나지 않는다.
고정된 무는 유를 배제하는 무이다. 따라서 유는 적대관계에 있는 무이다. 즉, 상대차별의 위에 성립하는 무이다. 따라서 만물제동의 입장에서는 당연히 배제되는 차별의 무이다. 이것에 대해서 무한은 유를 배제하는 것이 아니다. 유를 한없이 품는 것이야말로 무한이라고 부르는 것이므로 유를 배제하는 것이 아니고 포용하는 것이다. 무한에는 상대 차별이라고 하는 것이 완전히 없다. 따라서 무한은 만물제동 그것이다.
이처럼 무한은 무가 아니다 왜냐하면 그것은 무한의 유를 그 속에 용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또 무한은 유도 아니다. 왜냐하면 유가 항상 유한인 것에 반해서 무한은 문자 그대로 한이 없기 때문이다.
이 같은 무한의 성질을 장자는 거울에 비교하였다. 거울의 표면은 무색투명하고 그런 의미에서 虛(허)이고 무이다. 그러나 스스로가 허무인 것이야말로 만물을 비출 수 있는 것이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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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영광사, 장자, 중앙공론사, 1979
유소감 저, 최진석 역, 장자철학, 소나무, 19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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