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업의 예술 소감문

소개글

춘천교대 장주희 교수님 과제입니다.
점수 좋습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수업의 예술』왠지 책 제목부터가 범상치 않았다. 수업을 듣는 첫날 오리엔테이션을 하면서 이 책을 읽고 나중에 과제로 제출하라는 말을 듣고는 책이 왠지 모르게 지루할 것 같다는 느낌이 들었었다. 책의 표지부터 나의 흥미를 끌지 못했기 때문이기도 했고, 제목도 철학적인 느낌을 뿜어냈기 때문이다. 사실 나는 책을 고를 때 책의 표지나 구성, 서술방식을 보고나서 느낌이 좋을 때 내용을 고려하기 때문에 나에게 책의 첫인상은 굉장히 중요한 부분을 차지한다. 나중에 가면 다른 과제들과 겹쳐서 책을 읽는 것부터가 부담이 될 테니 미리 읽어 둬야겠다고 마음먹었었지만 그 다짐은 언제나 그랬듯이 물거품이 되어버렸다. 그리고는 어느새 참관실습이 코앞에 닥쳐왔고 늦었지만 이 시기에 읽으면 딱 좋을 것 같다는 생각에 책을 집어 들었다.
‘이 책에 실린 글들은 소크라테스가 젊은이들과 속삭인 바로 그 ’비밀 이야기‘가 우리나라 초등학교 교실에서 어떤 모습으로 진행되는가를 그림처럼 여실하게, 또 경탄을 자아낼 정도로 아름답게 보여주고 있습니다.’ 책의 머리말에 실려 있는 구절이다. 나는 책을 읽을 때 머리말을 읽지 않는 습관이 있다.

참고 자료

수업의 예술/ 교육과학사/ 장성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