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 진주성

목차

* 진주성과 임진왜란에 관하여
촉석루
의암사적비· 의암
의기사
쌍충사적비
국립진주박물관
한국전쟁 진주지구 전승비
삼일독립운동 기념비
서장대
호국사
창렬사
김해김씨비각
북장대
진주성 비석군
영남 포정사
영남 포정사
호국의 종
임진대첩 계사순의단

본문내용

남강을 남쪽으로 끼고 있는 이 성을 촉석성 혹은 진양성이라 부른다. 임진왜란 때의 진주성 전투는 행주산성전투·한산도대첩과 함께 임진왜란 3대첩의 하나로 평가되고 있다.
성의 축조연대를 확실하게 고증하기에는 힘들다. 추측컨데 옛 삼국시대 때 이곳은 가야 터전으로 그때부터 성이 있었으리라 짐작된다. 뒤에 백제가 이곳을 점령하여 거열성(居列城)을 쌓았고 또한 신라가 이곳을 뺏아 거열주라 부르고 만흥산성을 쌓았으니 이곳일 것이다.

축성에 관한 구체적인 기록은 하륜의 『진주성문기』에 고려 우왕3년(1377)에 왜구를 막기 위해 옛 성터에다가 흙으로 새로 쌓았으나 오래 견디지 못하고 곧 무너졌고 우왕 5년(1379)에 흙을 돌로 바꾸었으나 반도 쌓기전에 왜구가 무너뜨렸으며, 왜구가 물러난 뒤에 완성되었다.

『경상도속찬지리지』진주목조에 태종 원년(1401)에 석축한 것으로 되어 있고, 『신증동국여지승람』에는 성의 규모를 둘레 4,359척(1,356m) 높이 15척(4.7m)정도라 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