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가의 토토 독후감

소개글

고등학생때 방학숙제로 썼던 간단한 독후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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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토토를 보면 어릴 적 나의 천진난만함이 떠올라 기분이 좋다.
친동야, 제비사건에 이어 책상뚜껑을 열었다 닫았다 하면서 주위 친구들을 방해한단 이유로 겨우 8살에 퇴학을 당하게 된 꼬마 토토...
토토의 호기심은 학교라는 딱딱한 틀 속에서 용납되지 않았다.
그리고 토토는 퇴학당한 사실도 모른 채 전학을 간다. 어머니가 어린 딸에게 상처를 주지 않기 위한 배려였다. 토토가 새로 가게 된 곳은, 도모에 학원이다. 여기서 토토는 자신이 좋아하는 것이 무엇인지, 친구를 어떻게 사귀어야 하는지 알게 되고 농사하는 방법도 배운다. 운동회 때는 상으로 연필이나 필통대신 무, 우엉, 시금치와 같은 야채와 반찬거리 음식을 받는 등 특이하면서 즐거운 경험을 한다. 자연과 함께 하는 점심 또한 정말 신난다. 또한 말썽꾸러기라며 통제하고 꾸짖던 옛 학교 선생님과는 달리 고바야시 선생님은 “넌 사실은 정말 착한 아이란다”는 말로 칭찬함으로써 토토가 더욱 밝게 자라도록 도와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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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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