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로운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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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로운 세계 영화를 보고 철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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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로운 세계◆
영화에 제목을 듣고, 왠지 파란하늘을 날아다니는 나의 모습을 생각 해보았다. 하지만 제목과 틀리게 영화의 스토리는 나의 생각과 정반대였다. 또한 내가 일본유학생활을 7개월 했던 생각이 내 머릿속을 스쳐갔다.
이 영화의 줄거리를 간략하게 설명해보자면 이 영화속에는 앤지라는 캐릭터가 나온다. 앤지는 돈을 좋아하는 주인공이다. 여성인 엔지는 다니던 회사에 상사로부터 성회롱을 당하면서, 결국 참지 못해 부당해고를 당한다. 해고를 당한 앤지는 친구와 함께 ‘앤지&로즈의 레빈보우 인력소개소’라는 회사를 차리면서 영화의 내용이 시작된다. 인력알선업을 시작하게 된 앤지는 직장도 없어 능력도 없는 노동자에게 이 사업은 매우 중요하고, 밥줄 같은 것이었다. 앤지는 노동자들에게 직업을 찾아줌으로써 사업이 성공으로 발전한 듯 하였으나, 앤지는 이주노동자 알선보다 불법 이주노동자 인력을 쓰는 것이 앤지가 좋아하는 돈, 즉 수익성이 높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고, 빨리 아들 제이미와 살고 싶은 욕심에 불법 이주노동자를 사용하면서 이익을 얻게 된다. 점점 불법으로 쉽게 돈을 벌어들이는 것에 재미를 붙인 앤지는 불법 이주노동자들 사이에 갈등이 생기면서 앤지는 위험에 직면하게 되는 스토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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