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문학]The Bluest eye 정신분석학적으로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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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문학]The Bluest eye 정신분석학적으로 보기
고립
무의식
욕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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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영문학]The Bluest eye 정신분석학적으로 보기

고립

무의식

욕망

본문내용

p61~64
그녀는 사람들이 왜 민들레를 잡초라고 하는지 궁금했다. 민들레가 예쁘다고 생각했다. (중략) 그는 그녀가 있는곳을 본다. 시간과 공간의 어느한 지점에 멈춘 그는 Pecola를 볼 필요가 없다는 사실을 알아차린다. 그는 그녀를 보지않는다. 볼것이 없기 때문이다. (중략) 그녀는 남자어른들의 눈속에서 무관심, 혐오, 심지어 분노를 보아왔다. 중략 그들의 멍한 표정에는 뭔가 날카로운 것이 있다. 눈썹 아래쪽 어딘가에 혐오가 배어있다. 그녀는 그런 혐오가 모든 백인의 눈에 도사린 것을 보아왔다. 그렇다. 그 혐오감은 그녀와 그녀의 검은 피부를 향한 것이 틀림없다. (중략) 백인이 혐오가 깔린 멍한 눈으로 그녀를 쳐다보는 것은 그녀의 검은 피부 때문이다. (중략) 밖으로 나온 Pecola는 설명할수 없는 수치심을 느낀다. 민들레들, 갑작스럽게 분출한 애정이 민들레로 향했다. (중략)“저건 추해. 잡초일 뿐이야”
고립
-Pecola는 백인의 대표적 특성을 가지고 있는 Yacobowski에게의 멸시를 받게 된다. 가게에 가기전 그녀는 민들레를 잡초로 보는 백인의 시선과는 반대로 민들레를 예쁘다고 생각했지만 백인들이 가지고 있는 인종에 대한 멸시와 태도로 인해서 백인사회로 부터의 철저한 흑인의 고립을 처절하게 경험한다. 이 고립을 체험한 직후 자신과 동일시 되었던 민들레를 바라보는 시선이 변하게 된다.
p.81
“깜둥이. 깜둥이. 네아버지는 발가벗고 잠을 자. 깜둥이. 깜둥이. 네 아버지는 발가벗고 잠을 자. 깜둥이........”
아이들은 Pecola가 도저히 어떻게 할 수 없는 일로 즉석에서 노래를 지어냈다. 그 노래는 Pecola의 피부색과 그 아버지의 잠버릇에 대한 추측을 어색하게 대강 끼워 맞춘 것이었다. 자신들도 흑인이며, 그들의 아버지도 비슷한 버릇이 있다는 사실은 아랑곳하지 않았다. 깜둥이라는 놀림은 자신들의 검은 피부색에 대한 멸시에서 비롯된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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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