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기독교 윤리학에서 몇 가지 쟁점에 대해
- 최초 등록일
- 2011.04.07
- 최종 저작일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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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연세대학교 A+ 레포트 자료입니다.
목차
1. 교회와 권력 - 대형교회 문제
2. 문화적 폭력 - 착한 몸매
3. 윤리의 실종 - 탈북자 문제
4. 가난하고 소외된 자들 - 대리모 문제
5. 교실윤리학과 현실윤리학 - 학이 습이 되지 못하는 것에 대해
본문내용
1. 교회와 권력 사이에 비판적인 거리두기가 필요한 이유는 무엇입니까? 또 이를 가능케 하기 위한기독교 윤리적 처방으로는 어떤 것이 있을 수 있겠습니까?( 대형교회 )
A: “너 어느 교회 다녀?”
B: “응!? 나? 나 상도동에 있는 작은 교회 다녀, 이름 말해줘도 모를 거야.”
“넌 어느 교회 다니는데?”
A: “아, 난 강남에 있는 사랑의 교회 다녀.”
B: “아~ 사랑의 교회?! 나 거기 아는데, 너 좋은데 다니는 구나!?”
어느새 ‘대형교회’는 성공한 교회, 부흥한 교회, ‘작은 교회’는 실패한 교회까지는 아니지만 아직 성공하지 못한 교회, 부흥하지 못한 교회, 성장이 필요한 교회가 되어 버렸다. 그렇다면 두 세 사람만 모이는 교회에는 예수님이 함께 하시지 않는 것일까? 만 명이 모여 무슨 뜻인 지도 모르고 소리치는 기도는 소리가 커서 하나님이 들으시고, 두 세 사람이 작은 모임 가운데 함께하시는 하나님께 감사하는 기도는 그 소리가 너무 작아 하나님께서 흘려버리실까?
교회가 가장 순수할 때, 기독교가 가장 기독교다운 모습을 가질 때는 바로 ‘선교’할 때와 ‘순교’할 때라고 한다. 다시 말해 권력에서 가장 멀어졌을 때 교회는 가장 순수하고, 기독교는 가장 기독교다운 모습을 지닌다는 것이다. 모세는 애굽의 왕자의 권력으로, 다니엘은 바벨론에 이어 페르시아를 다스리는 총리의 권력으로, 예수님은 마귀가 그에게 잠시 엎드려 경배하면 주겠다고 약속한 천하만국과 그 영광을 입은 권력을 가지고 이스라엘을 그리고 이 세상을 구하는 것이 가장 합리적인 방법이 아니었을까? 하지만 모세는 광야로, 다니엘은 사자 굴로, 예수님은 십자가로 그 발을 옮기셨다. 그것은 바로 권력에서 거리를 두는 것이었으며, 하나님의 자녀가 하나님의 자녀다울 수 있는 있는 길이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