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학 환율전쟁 감상문

소개글

KBS 스페셜 환율전쟁을 보고 쓴 감상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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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세계 기축통화인 달러가 금융위기로 인해 가치가 하락되고 있다는 것은 매스컴에서 들어서 알고 있었지만 자세한 내용과 각국 간에 입장에 대해 생각해 본적이 없어서 큰 생각 없이 접해왔었다. 하지만 KBS 스페셜을 보고 전쟁이라고 까지 불리는 환율문제에 대해 너무 무관심 해 왔다는 생각이 들었다. 특히 글로벌 경제의 새로운 양축을 이루는 중국과 미국의 환율문제는 상당히 복잡한 서로간의 이해관계가 얽혀있어 양국의 통상마찰은 물론 제2의 글로벌 금융위기 까지도 갈 가능성이 있다는 것에 놀랐다.
미국은 대 중국 무역 적자의 폭이 작년840억 달러였던 것이 올해 2사분기에는 1240억 달러까지 치솟자 이를 중국의 환율정책에 그 원인을 묻고 있다. 그도 그럴 것이 중국은 자국 환율 시장에 그동안 적지 않은 수준으로 간섭하여 자국의 경제를 보호해 왔다. 이것이 미국 입장에서는 달갑지 않게 보였던 것이다. 하지만 중국 또한 미국에 요구를 수용할 수 없는 것이 현재 미국의 경제위기에 대한 책임을 중국에 떠넘기려 한다는 것이다. 물론 이는 대외적인 입장이고 중국정부 또한 자국의 경제와 산업을 책임져야하는데 미국의 요구를 들어주게 되면 당장 중국내 기업들에 큰 악영향을 미치고 그에 따라 실업률 증가, 더불어 민생경제에 큰 타격을 주게 되어 쉽게 접근할 수가 없는 상황인 것 이다. 얼마 전 미국에서는 중국을 겨냥한 환율조작국가 제재 조치법을 통과 시켰다. 하지만 중국의 입장은 아직도 변화가 없다.
이러한 문제들에 과연 우리나라는 안전한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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