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선감의록 연구

소개글

연구사를 살펴보고 작자 및 창작시기의 문제와 작품의 의미를 알아보고 <창선감의록>의 소설사적 의의를 알아보는 자료.

목차

Ⅰ. 들어가며

Ⅱ. <창선감의록>에 대하여
1. <창선감의록>의 연구사
2. <창선감의록>의 작자문제
3. <창선감의록>과 규방소설
4. <창선감의록>의 배경
5. <창선감의록>의 구성
6. <창선감의록>의 주제
7. <창선감의록>의 소설사적 의의

Ⅲ. 나오며

본문내용

원문 표기에 대한 논의는 국문원작설과 한문원작설이 팽팽히 맞서고 있으며 뚜렷한 언급이 이루어지지 못하는 것으로 보인다. 분명한 근거가 없는 것이 현실이기에 작품이나 작가 연구에 있어서도 편의에 따라 한문본을 취하기도, 국문본을 취하기도 한다.
작가 문제에 있어서는 조성기로 거의 기울었고, 조성기가 가진 철학론과 문학론에 대한 작가론도 꽤 다양하게 쌓이고 있다. 또 가계도를 통해 조성기와 김도수 간의 관계가 드러나면서 어느 정도 결론이 났다고도 할 수 있지만, 조재삼의 기록을 얼마나 신뢰할 수 있는지의 문제는 남아있다고 할 수 있다. 이는 <창선감의록>의 작자 문제에서 다시 살필 것이다.
유형 분류의 문제는 ‘가정소설’, ‘규방소설’, ‘초기 가문소설’ 등의 이름으로 논의가 전개되었다. 임형택은 ‘여성을 규방에 속박해 놓고서 교육, 교화에 소설을 적극 이용함으로써 살짝 늦추어 주어야하는 모순의 타협점에서 발생’한 것이 규방소설이라고 하였다. ‘가정소설’의 경우는 대상 작품의 성격이 균일하지 않다는 점에서 공격받을 수 있다. 또, ‘초기 가정소설’이라는 한계를 설정했을 경우, 어느 정도 가변적인 명칭이라 부정만 할 수 없다. 후대 소설사와의 연관성을 볼 때, 가정소설의 기본의 정의를 발전시킨 그 이상의 재 정의가 필요한 것이다.

참고 자료

없음